* 생계지원: 생필품지원, 식사지원 등
* 주거지원: 쉼터 연계 및 주거관련 전문기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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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총 30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38건의 상담을 나눴습니다. 2020년부터 방역을 위해 센터 이용을 중지하거나 제한적으로만 운영해왔는데, 지난 달부터 꾸준히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 덕에 띵동 센터가 조금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이자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6월은 띵동이 1년 동안 가장 많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전화로만 서로를 확인했던 비서울 지역 내담자들과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그런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졌지만, 꼭 상담이 아니더라도 멀리서부터 띵동 센터에 찾아오는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제약으로 인해 띵동에 찾아오기 어려운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번 달에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있는 지역 상담 기관이나 wee센터,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띵동에 문의하는 일이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12건). 그 내용들도 혐오와 차별적인 인식에 근거한 것이 아닌, 성소수자 청소년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띵동'이 되어줄 수 있는 곁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이기를 바라봅니다.
2021년 6월 상담 및 위기지원 이슈
1. 6월 상담통계
2. 6월 상담개괄
3. 위기지원 통계
* 생계지원: 생필품지원, 식사지원 등
* 주거지원: 쉼터 연계 및 주거관련 전문기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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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총 30명의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38건의 상담을 나눴습니다. 2020년부터 방역을 위해 센터 이용을 중지하거나 제한적으로만 운영해왔는데, 지난 달부터 꾸준히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 덕에 띵동 센터가 조금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이자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6월은 띵동이 1년 동안 가장 많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전화로만 서로를 확인했던 비서울 지역 내담자들과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그런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졌지만, 꼭 상담이 아니더라도 멀리서부터 띵동 센터에 찾아오는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제약으로 인해 띵동에 찾아오기 어려운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번 달에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있는 지역 상담 기관이나 wee센터,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띵동에 문의하는 일이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12건). 그 내용들도 혐오와 차별적인 인식에 근거한 것이 아닌, 성소수자 청소년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띵동'이 되어줄 수 있는 곁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이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