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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문 | 성소수자 학생 혐오차별 표현 피해사례 분석과 교육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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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은 26년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혐오표현 피해 사례를 수집하였습니다.


약 190건의 피해 사례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맨하단 첨부파일 PDF로도 확인 가능)



첨부1. 교사에게서 경험한 혐오 표현 피해 사례

* 작성된 내용 중에 일부는 발표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학교 이외 교회나 학원에서 경험한 혐오 표현 피해 사례는 제외하였습니다.


"작년 사회시간 교사가 학교 수업을 하면서 지정성별이 남자인 학생들을 보고 태국 가면 근처 여고를 갈 수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함."

"홍석천과 관련된 일화를 얘기하면서 게이새끼들이라 지칭하는 것을 들음."

"제가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해야될지 고민하다가 학교 위클래스에 찾아가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말하기로 마음을 먹고 상담선생님께 성소수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여쭤본 적이 있는데 종교적 이유로 성소수자로 사는 걸 죄라고 생각하고 성소수자가 되는 걸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시더라고요."

"교실에서 애들이 학교 내 레즈 커플 얘기하고 있으니까 '정상적인 얘기를 좀 하자'고 농담조로 말함."

"중학교 때 학교 도덕 시간에 성과 사랑 관련 단원을 배우며 성 관련 고민을 익명으로 적어서 제출하면 선생님이 조언을 해 주는 활동을 했었다. 선생님이 익명으로 쓰여 접혀 있는 쪽지들을 하나하나 읽으시던 중 자신은 여자인데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고민이 나왔다. 선생님은 그 고민에 대해 자신이 여자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동성에게 고백받았었는데 나중에 만나고 보니 그 친구는 이성과 결혼했다는 경험을 예시로 드시면서 동성과도 사귈 수는 있지만 그게 옳은 길이 아니란 건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여자답다/남자답다는 표현"

"동성애는 성병을 옮긴다..." 

"넌 왜 그렇게 남자같아? 치마 좀 입고 다녀. 머리를 길러야지 애들이 그런 말들을 안 하지."

"수학쌤(남자)이 자기가 고등학교 시절에 게이 친구한테 고백받은 적이 있단 얘기를 하면서 ‘너네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라’하고 했다."

"나랑 다른 여자인 친구랑 복도 계단에서 둘이 수다 떨고 있었는데 음악쌤이 뜬금없이 우릴 보더니 ‘너네 해외에서 그러면 레즈비언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했다."

"중학교 2, 3학년 당시, 도덕 교사가 "동성애는 비정상적이다", "착한 아이들은 그러지 않는다", "동성애는 질병이며 AIDS를 옮긴다", "무지개는 남성을 배제한다" 등의 발언을 학생들 상대로 수업 중과 수업 밖에서 계속했고, 이에 제가 반발하고 반박하자 수업이 끝난 뒤 저를 불러 자신이 구비해 둔 우생학ㆍ창조론 관련 서적을 쥐어주며 ""시간이 지나면 다 정상으로 바뀐다"라며 가스라이팅을 한 바가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이 마무리되어 갈수록 더는 선동되지 않자, 마지막 수업에 "동성애가 왜 비정상적인지"에 대한 PPT를 만들어와 교과서와 아무런 관련 없는 내용을 수업한 뒤, "동성애자들과 트랜스젠더들은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밖에 나오지 말라", "선정적이고 추한 문화를 전파한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2학년 첫 학기부터 정치적으로 굉장히 편향된 서적을 아이들에게 주고 부교재로 삼게 하며, 편향된 영상을 보여주고 학습자료로 삼았습니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독재를 미화하고 전두환의 시민 대상 발포를 정당방위라고 변호하는 등 퀴어뿐만이 아니라 정치적 편향성ㆍ역사왜곡 면에서도 문제가 많았으며, 자습 시간에 노는 아이들을 불러 개신교도로서의 "전도"를 꾸준히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고1 과학 시간 선생님께서 재미 삼아 아이들에게 흥밋거리를 주려 과거 동성애자들 치료법에 관한 이야기를 썰 풀듯이 이야기를 함. 뇌를 찌르는 치료법 등 교실에 당사자가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듣기 거북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음."

"이것도 혐오표현에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젠더리스 그룹인 '엑스러브'의 무대를 저희에게 보여주시며 게이같지 않냐, 너무 이상하다고 말씀하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게이가 욕으로 쓰여지는 것, 멤버들의 젠더리스 복장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사회시간에 차별금지법에 대해 선생님이 설명하실 때 독일의 성별자기결정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해당 법에 대해 찾아보니 성소수자들을 위해 만든 법이지만 제도가 다소 허술한 부분이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꽤 있는 법이라고 합니다. 근데 선생님께서는 성소수자를 위한 법이라는 점을 쏙 뺀 채로 성별자기결정법? 미친거지. 라고 말씀하시며 다양한 사례들을 말씀하시면서 절대로 한국에 들어와선 안 된다고 말하셨습니다." 

"트랜스젠더 개인들을 '성전환 도착증 환자들'이라고 표현하며 성전환 수술이 아닌 심리치료로 '자신의 성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 라고 수업시간에 말씀하셨습니다."

“트렌스젠더같은 이상한 것”이라는 발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요즘엔 이런 말 하면 안 된다고 비웃음도 들었고요."

"여자는 당연히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동성애자 성소수자를 완전히 배제함과 동시에 동성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고1때 학교 과학쌤이 수업도중 게이 인플루언서 이름 언급하면서 원래 같은 성끼리는 끌리면 안 되는거라고, 부자연스러운 거라고 하셨습니다. 음악쌤은 아예 한술 더해서 수업 진행을 끊고 10분? 동안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유해한 법인지 연설하고, 그것때문에 동성애자뿐만 아니라 무슨 시체성애자랑 강간범이랑 소아성애자들도 보호받게 될 거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자긴 차금법 반대를 위해 열심히 힘쓰는 중이라고 덧붙이고 "너희들도 꼭 나만큼 노력해야 한단 건 아니지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랬습니다. 결국 못 참고 화장실가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음악쌤한테 들키는 바람에 음악쌤이 저보고 "뭐가 문제냐 왜 우냐" 하고 묻길래 화나서 얼결에 커밍아웃했어요 정확히 무슨 정체성인지는 말 안하고 그냥 "쌤 앞에 성소수자가 있단 말예요" 이런 식으로 했어요. 쌤한테 간곡히 부탁해서 남들한텐 절대로 알리고 다니지 말라고 하고 약속도 받아냈는데 어떻게든 소문이 퍼진 모양입니다 근데 제가 퀴어라서 운게 아니라 뭔가 친구가 없어서 울었다? 이런 식으로 와전됐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무튼 평소에 되게 친절하셨던 쌤이라서 많이 상처받았던 기억이 나요"

"학교 중국어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갑자기 게이 얘기를 꺼내다가 '사회적 소수자이고 뭐고 모르겠고 나는 이상하다 생각해'를 시작으로 혐오발언을 계속 진행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또 뜻을 모아서 만드는 회의 글자를 설명하실때 '좋다 호' 한자를 예로 들면서 '남들은 어머니와 아들이 만나서 좋다 라고 생각할텐데 나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좋다 호라고 생각해.' '성소수자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 이거는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거고 생명적으로 옳지 않고 종교적으로도 옳지 않고 그 인간들 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라 생각해'라 하며 혐오표현을 계속 지속하셨다"

"교사가 과학 수업시간에 자신은 기독교인이고 트랜스젠더 같은 건 정신병이라고 생각한다고 성별은 두 개라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혐오 표현은 아니지만... 양성평등 교육이라는 말을 안 좋게 받아들였습니다.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만 존재한다는 식의 말 같아서, 차별표현이라고 느꼈습니다."

"관련 수업 내용이 없는 통합사회과 교사로부터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는 비정상적이다' '자연에 어긋난다'라는 발언을 들음."

"수학 확률과 통계 수업 중 이 교실의 학생은 '100퍼센트 여성이다'로 트랜스젠더 지우기를 경험함"

"보건 시간에 에이즈의 주원인으로 항문성교가 있다면서 동성연애자들이 에이즈의 주원인이라 문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업 중 동성애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며 반대 측 근거 예시로 자연의 섭리에 어긋남, 종교(크리스트교 계열)적 가치 파괴, 성병 발생 등 합리적이지 않고 혐오적인 내용을 제시함."

"사회 수업,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우던 중 동성결혼에 대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그 사례를 화면에 띄우시며 '이 주제만 나오면 애들이 다 웃더라고요.'라며 본인도 재밌다는 듯이 말씀하셨습니다."

"동성끼리 연애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순리를 거부하는 거다, 징그럽다, 끔찍하고 생각만해도 토나온다."

"간접적이지만 혐오 표현이지만, 과거 1학년 때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말을 들으시더니 동성애 축제는 보기 싫은 몸을 가진 사람들이 나체로 돌아다니고 그 상태로 지하철을 탄다며 불쾌한 단체이자 집단이라고 학생들 앞에서 말하셨습니다."

"중학교 성교육 시간에 선생님이 에이즈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방송에 나왔던 트젠분 얘기를 꺼내면서 계속 성소수자 조롱하는 걸 들었어요. (듣고 싶지 않아서 말했던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남)"

"남학생에게 ~는 너무 게이같은 행동이다 같은 발언을 계속 듣고... 동성애자를 농담으로 쓰는 경우를 많이 봐 구체적으로 적을 만큼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일상이 되어서..."

"게이 그런거 너무 싫다."

"태국에 갔더니 그, 레이디보이, 트랜스젠더들 알잖아, 으-."

"수업시간에 사회문제에 대해 주제를 정하고 각자 발표하는 활동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신 사회문제 중에 퀴어페스티벌과 동성애자에 대한 것이 있었어요. 저는 동성애가 왜 사회문제에 대한 주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동성애자들은 다 모자란 사람이야 너희는 그런거 하면 안돼라고 어떤 중년의 남자 과학 선생님께서 말하셨습니다. 전혀 관련 없는 수업이었는데도 말이죠"

"도덕 시간에 사회에서 겪는 차별을 이야기하던 중 교사가 성소수자가 받는 차별은 정당하다는 식으로 얘기함."

"트랜스젠더 학생이 있을 거란 생각 없이, 트랜스혐오가 도덕적인 문제일 거란 생각 없이 ‘여러분이 그런 사람들(트랜스젠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없지만, 외국 가서 존중 안 해 주면 큰일나요’라고 말한 교사, 학생들이 두 남학생을 보고 게이라고 농담하자 교사가 남학생을 보고 ‘성정체성이 흔들리는 거야?’라며 비웃으면서 이야기한 교사"

"중학생 때, 수업 중 선생님께서 동성애는 정신병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사회와 문화 선생님이 성소수자를 하나의 '문화' 정도로 얘기하시며 해외에서는 동성애 문화가 자연스럽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별을 남자와 여자와 같이 이분법적으로만 규정하고 헤테로 섹슈얼/로맨틱만을 정상적인 섭리로 전 제하며, 퀴어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성소수자들을 비난하는 언행을 경험했습니다."

"과학선생님이 수업중 동성애는 생물학적으로 비정상이라고 하심 보건선생님이 에이즈는 게이들한테서 많이 걸린다고 성교육 중 발언, 

"이건 제가 이사오기전 서울에 있었던 이야기인데요 제가 방과후에 가정쌤한테 고민상담을 받으러 가서 동성친구를 좋아한다고 고민을 말했는데 제 고민 엄청 대충 들어주시고 다른 애들 고민은 20분간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저에게 말도 안걸으시더라고요."

"이것도 혐오표현으로 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겠음. 반에서 상영할 영화를 고르는데 후보로 나온 영화들 중 하나에 퀴어요소가 들어가 있다는 걸 안 선생님이 ""아, 그럼 안 돼."" 이러면서 빼려고 하셨다. 내 기억으론 남성 동성애 요소가 들어간 영화였을 거다. 이성애로맨스 요소였으면 아무 말도 안 했을 거면서 굳이 검열하려고 한 게 어이없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아이들과 수다를 떨던 중 장난스레 "너 레즈야ㅋㅋ?" 라고 했다. 아이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선생님도 웃었다. 어떤 맥락에서 나왔던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레즈가 웃긴건가? 너 남자 좋아해? 라고 하면 아무도 안 웃었을거다 뭐가 그렇게 웃긴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듣고만 있어도 기분 나빴다."

"동성애, 트렌스젠더가 정신병이라는 말을 들음."

"수업시간 도중 성중립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성중립 화장실이라고 알아? 이 지역 모 국제학교에서 그게 새로 생겼대. 동료 교사한테서 들었는데 역겹다는 학부모 민원이 쏟아진다더라.. 으, 몰라. 그런 화장실 안에 뭐가 있는지(소변기 형태 등) 알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일반 화장실 알아서 쓰면 안 되나? 여튼, 수업하자.. 이해가 안가, 난..” 그 선생님은 내가 커밍아웃을 한 적이 있어 이미 내가 성소수자임을 인지하고 계신다. 그렇다고 그 쌤이 나를 차별하진 않으시고 오히려 예뻐해 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하여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걸 모르고 이런 발언을 하신 듯하다."

"동성애자라고 하면 어쨌든 정상 축에 드는 건 아니잖아요(사회현상 비스무리한 교과내용을 설명할 때로 기억함)"

"너희는 성소수자?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수업 중에 말씀하셨음."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하는 것이 이치이지 동성끼리 만나선 안 된다고 하셨음"

"교사가 "내 아들이 동성애자라면 뒤지게 팰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과학쌤이 수업중 대놓고 여자와 남자가 만나야 한다 주장함 뭐 음양론 그러면서 사실 좀 웃겼음 네 저는 양의 여성을 만나도록 하겟수미다~!"

"윤사 수업시간에 사상가들이 말한 사랑 뭐 그런 거 말하다가 쌤이 우리가 게이나 레즈는 아니잖아요? 하심"

"학교에서 틀어 준 영화에 여자 두 명이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웅성거렸고 선생님께선 영화를 일시 정지하시고 “너희는 저런 이상한 거 따라하면 안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 학교라서 그런지 일부 선생님들한테서 성소수자는 죄악이라고 공개적으로 들은 적이 있음"

"이런 것도 포함이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학교 교칙에 "이성간 연애 금지"라고 되어있는 것과 종교 시간에 "왜 성별은 여자와 남자로 나뉘고 여자는 남자를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수업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기독교 학교라 그런지 몰라도 성소수자를 잘 수용하지 않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수업 시간 중간에 잡담하는 시간이었다. 동성애에 대한 주제가 나왔는데 선생님께서 질색하시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동성애는 질병이라고 하시면서 몸서리치셨다. 그 후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하면 안 된다고 내내 당부하셨다. 듣는 내내 가슴이 콩닥거렸다. 평소에 가장 존경하고 좋아했던 선생님이어서 그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게 더 믿기지 않았다. 말씀하신 내용보다도 그 말을 하면서 지으신 표정이 나에게 더 큰 상처가 되었다."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교사가 한 시간 내내 동성애는 죄악이라 말함."

"미래의 가족 형태 적기 수행평가에서 동성애 가족은 가족으로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적지 말라는 경험"

"학교에서 제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범죄라는 표현을 학생안전자치부장님께 들었고 너무 서럽고 울고 싶었고, 또 혐오표현까지는 아니지만 네가 잠깐 헷갈리는거다, 너 그런 거(성소수자)아니다라고 하며 제 얘기를 들어주시지 않고 이성애자인 친구만 감싸면서 화를 냈습니다. 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계시는 공간에서 동성애/양성애 등의 워딩을 제게 직접적으로 대놓고 사용하셨습니다."

"성소수자를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교실 안이 성소수자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얘기합니다. 또한 성소수자를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인 것처럼 타자화가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여자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남자가 되냐고 성염색체는 바꾸지 못한다 학생들 앞에서 갈굼당했어요"

"대안학교 편입상담을 받으러갔을 때 트랜스젠더가 학교에 다니면 학부모들 민원이 들어올 것 같고 기숙사학교에 다니겠다는 마음 자체가 이기적인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1학년 1학기(작년),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던 도중, 게이가 등장인물로 나왔다. 그러자 선생님이 전 동성애를 이해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수업시간이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개인적을 발언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 본다."

"자기가 성소수자인 걸 왜 과시하는지 모르겠다. 지향성은 내 상관이 아니지만 퀴퍼는 애기들 보는 눈 많은데 안 좋은 걸 가르치는 것 같다. 라고 수업시간에 말하심."

"중학교에서 가장 성에 밀접한 부분을 가르치는 기술 과정 선생님께서 학창 시절에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게 이해가 되지 않았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라는 것을 수업 시간에 이야기함. 기가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수업하시곤 하는데, 이 이야기를 하셨을 땐 상당히 당황스럽고 불쾌하였음."

"친했던 친구가 당시 제 담임선생님께 아웃팅을 한 후, 저는 선생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그 때 그 선생님께서 제게 '그런 거 주변에 말하면 주변에 아무도 안 남는다. 그런 거 혐오하는 사람 많은 거 알텐데 왜 그러냐. 조금 더 지나면 성 지향성이 바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나는 이성애 추천, 동성 연애는 비추'라고 하셨던 적이 있다." 

"고등학교에서 노년의 수학 선생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닌 친구 사이 남학생들의 친밀한 모습을 보고) 미국 같은 곳이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안되고, 남자가 남자들 좋아하면 안되고, 꼭 여자는 남자를, 남자를 여자를 좋아해야 한다고 반복해 말했다."

"수업 도중 ‘정신병이다.’ 상종하면 안 된다.‘ ’다 정신병원에 넣어야 한다.’ 등의 혐오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한 선생님이 간접적이나, 반 친구의 게이, 레즈비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농담 같은 질문에 그런 것들은 별 잡종들이라고 대답하신 적이 있어요."

"여자는 남자와 결혼하는것이 전부다, 커서 애를 많이 낳아야한다."

"수업시간에 갑자기 동성애자를 너무 싫어한다고 말함,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세금을 국가 교육에 써야 한다며 동성애자가 사라져야 한다고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말함."

"수업 중 좋지 않은 대상이나 방향으로 게이, 레즈를 사용하여 설명"

"정상이 아니다', 또는 관련 주제가 나왔을 때 '어우'라고 하시며 치를 떠는.."

"동성애자 관련 혐오발언 (고쳐놔야 한다 등)"

"동성애를 이해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여전히 존중해주지 못하는 선생님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선생님들과 대화하다 보면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에서 어긋난 행동이라는 둥 쉽게 혐오표현을 사용하십니다."

"학교 측에서 성소수자 깃발을 상징하는 물건/스티커 등을 제거하라고 교사들한테 지시하였다고 한 교사분한테 들었습니다."

"남자애들에게 성추행을 당해서 선생님에게 얘기했는데 선생님이 원래 남자애들은 몸 부대끼고 노는 거 아니냐며 남자애가 왜케 예민하냐 너 그러면 나중에 군대가서 힘들다 등의 말을 들엇습니다."

"소심하다고 했다."

"머리는 왜 이렇게 짧게 자른 거야? 감자 너 여자 좋아하는 거 아니지 그치?"

"담임교사에게 커밍아웃을 했더니 '네가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이다' '트랜스젠더는 수술을 한 사람만이 트랜스젠더이다' 등의 말을 들었습니다."

"수업 중에 내 아들이 게이라면 내쫓겠다, 호모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이상한 족속들이라는 언급, 계속해서 유학시절 본 동성애자들을 품평함." 

"퀴어 친구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냐는 주제로 손을 들고 선호를 확인하게 지시함"

"수업 시간에 사회적 소수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기 자식이 트랜스젠더면 별로 안 좋을 것 같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신 적이 있고 이를 수업하는 대부분의 반에서 이야기하셨습니다. 특히 트랜스젠더 사람들을 조롱의 의미로 사용하고 학생들에게 희화화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젠더 프렌들리 화장실이 있는 국제학교에 방문하여 협력했었는데 젠더 프렌들리 화장실에 잘못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소수자가 학교에서 없을 것이라고 배제하고 말씀하신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교사가 생명 문제 풀 때 트랜스젠더같은 경우는 생각하지 말고~ 그건 병이야^^라고 공공연하게 수업했습니다."

"도덕 선생님이 성 단원을 배우는 시간에 동성애에 관한 얘기를 하셨는데 시대가 잘못됐다, 아이들이 뭘 보고 자라겠냐 같은 말들을 함. 도덕쌤이 비도덕적이에요ㅠㅠ"

"수업 시간마다 학생 칭찬을 자주 하시는 남자 선생님이 계십니다. 특히 남학생들에게 잘생겼어~ 하시면서 칭찬하시는데 그때마다 자기는 게이 아니라면서 동성애를 혐오한다고 공개적으로 외치십니다..🥲"

"학교에서 또래에게 커밍아웃을 했을 때, 담임교사에게 교무실로 불려가 개인 지도를 받았음. 그 이후로 학교에 소문이 깔렸는지 알음알음 저를 무시하는 교사가 많습니다... 좀... 보수적인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호모 정도는 기본이고, 저한테 남자친구 없냐는 식으로...도 물어보시고 개인 상담에서는 제 정체성이 주가 되어서 왜 여자를 좋아하는 거냐 만나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거 아니냐 좋은 남자를 만나면 너도 바뀔거다...네 뭐 이런 일이 좀 있네요"



첨부2. 또래 친구에게서 경험한 혐오 표현 피해 사례

* 작성된 내용 중에 일부는 발표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게이를 욕으로 씀."

"게이를 친구로 갖는 것이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라는 말"

"동급생 A: 동성애자 너무 더럽다, 무섭다 등의 말과 동시에 본인이 불법사이트로 읽는 BL 웹툰 찬양을 했습니다 ^.^"

"미술 시간 수업을 대기 중이었는데 앞에 앉아 있던 부방장이 자신은 세상에서 게이와 트젠이 가장 싫다고 말함"

"저랑 친구를 레즈비언으로 소문을 퍼트리고 그 친구랑 손절하게 만들었습니다."

"게이같다를 욕처럼 쓰는 정도…"

"게이새끼라고 하고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하고 이상한 애라고 했다."

"친하지 않았지만 다른 찬구들이 대화하며 서로 스킨쉽을 하니 남자애들이 징그럽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말하는 것을 들음"

"오픈으로 사는데 겉이 여자가 아닌데 너가 어떻게 여자냐고 자주 들었습니다"

"게이같다 라는 표현을 습관처럼 쓴다거나 성소수자를 혐오대상으로 여기는듯한 습관적인/의도된 발언 등"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적은 없지만 반 아이들이 키가 작고 목소리가 높은 편에 속하는 한 남자애를 게이라고 놀려요"

"존중은 하는데 내 눈에만 안 띄면 좋겠어/ 정신병 아니야?/ 더러워/ 넌 그럼 소아성애자도 차별 안하냐?/ 넌 여자랑 사귈 수 있다고?(정말 경기를 일으키며)/ 남자들끼린 어떻게 섹스해? 거기로?(마구 낄낄대며 항문성교를 묘사함)/ 우리 학교에도 여자들끼리 사귀는 커플 있대 (수군수군 이상하다고 욕함)"

"친구가 한 말 중에 너가 트랜스젠더여서 나라가 더러워진다는 내용을 들었던 적이 있네요."

"친구가 최근에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을 묻길래 줄거리를 설명하다 주인공이 동성애자라고 말하자마자 친구가 깜짝 놀라며 어떻게 '동성애'라는 말을 학교에서 쓸 수 있냐며 너 그거 공적인 자리에서 당당히 말할 수 있냐고 하며 나무랐다."

"다양한 사람을 안 만나봐서 동성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

"왜 그렇게 사냐"

"강제 아웃팅, 페미니스트라며 헛소문을 학교 전체에 유포.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레즈냐며 원치 않는 과도한 스킨십, 성희롱적 발언. 모르는 아이가 내가 화장실을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엄청 큰 소리로 "남자가 여자화장실 들어간다!"라고 소리침."

"커밍아웃한 친구 중 한 명인 A는 내가 레즈비언인 걸 알고 난 후로 계속 어떻게든 내 기분을 망쳐놓으려고 했다. 예를 들면 학교 교실에서 애들 다 있는데 선생님한테 뜬금없이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진 뒤, 어떻게든 쌤한테서 부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그럼 그 선생님의 말에 A는 막 박수를 치면서 ‘맞지맞지 그게 옳은 거지’라고 하는 식이었다. 혹은 내가 여자인 친구랑 막 신나게 대화를 하고 있으면 갑자기 A가 나타나서 우리 대화를 끊어냈다. 그러고선 한창 나랑 대화하고 있던 친구한테 ‘화장하는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너는 그런 사람 만날 수 있냐?’, ‘요즘 남자 아이돌들은 다 게이같다’락고 하는 식이었다."

"'게이는 비정상이다'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가리켜 '게이 같다' 고 한다"

위 교사로 인해 선동당한 남학생 한 명이 "자기들이 좋으면 자기들만 있는 데에 가서 살지, 왜 기어나오냐"는 식의 호응을 교사의 말에 한 바가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일입니다. 친구에게 제가 범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친구는 기겁을 하며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당황했기에, 전 '널 좋아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네가 나의 친한 친구여서 이야기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친구의 편견과 조롱섞인 질문을 들으며 꽤 힘든 하루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결국 저와 같이 다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트랜스젠더 이야기가 나오면 트랜스 여성 유명인을 언급하며 더럽다, 왜 그렇게 사냐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게이라는 표현을 쓰며, 여성 둘이서 연애하는것은 이해하겠는데, 남자 둘이서 연애하는것은 못봐주겠다 따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에이즈도 이럴때 꼭 따라오는 단어같습니다."

"위 사례에 이어서 그 이야기를 듣던 반 남자아이 하나가 '으, 게이 죽어라. 역겹다. ' 등의 발언을 하였고 반 아이들이 그 이야기에 단체로 웃음을 터트림. 선생님 또한 당황하셨만 적극적으로 말리지는 않음."

"나의 젠더 퀴어라는 정체성을 깨닫고 여지껏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지금은 아닌 거 같다라고 친구에게 커밍아웃을 하였다가 '수이야, 넌 여자야. 왜 그렇게 생각해? ' 라는 말을 들으며 내 존재를 부정당한 적이 있음."

"게이를 욕으로 사용함"

"친구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고백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 친구가 “레즈비언에게 고백받았는데 거절하면 고소당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던 일이 있습니다. 같은 무리와 함께 급식실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여학생 둘이 서로 연인 사이인 것 같은 행동을 하자 “레즈 아니냐”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그래도 예쁘시니까 용서“라는 말을 덧붙여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생 때는 생물시간에 동성애 관련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옆자리 남학생이 이에 관해 “역겹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자 선생님이나 여자 아이돌이 좋다고 이야기를 하면 “너 레즈야?”라고 장난처럼 묻거나 게이를 욕으로 사용하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비꼬듯이 놀림"

"커밍아웃한 친구가 몇 명 없어 직접적으로 들은 건 아니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성별에 관계 없이 동성애를 조롱거리로 삼거나 앞서 말했듯 게이와 레즈비언을 욕으로 사용하는 상황이 자주 있었습니다. 실제로 교내에서 한 친구가 게이라는 의심을 받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소문이 주변 몇몇 학교에까지 퍼지게 됐습니다. 그 친구가 정말 커밍아웃을 했더라도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큰 소리로 관련된 이야기를 떠드는 것은 커밍아웃한 친구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퀴어혐오의 일종이었다고 느꼈습니다. + 혐오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 일화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커밍아웃한 건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 그때 커밍아웃한 친구(지금도 친구로 지냅니다)가 '너 그럼 혹시 그거냐'라고 물어봤어요. 그러더니 종이에 '레즈비언'이라고 적어서 가리키더군요. 제가 왜 레즈비언을 그거라고 지칭하냐고 물어보니, 입 밖에 직접 단어를 꺼내기가 조금 그랬다고 했습니다. 저는 퀴어 단어들에 익숙해져서 말하는데 거부감이 없지만, 동성애가 욕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이런 단어 하나하나가 사용하기 조심스러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는 애가 나를 보고 비꼬면서 'they/them이다!!!!!!!' 라고 말함, 학교애가 나한테 faggot 이라고 말함."

"주변에서 친구들이 흔히 트젠, (트렌스젠더)이냐고 묻는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쓰고 퀴어 발언을 '너 게이냐.' 라는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한 적이 많았습니다."

"믿을 만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지향성 고백을 은연 중으로 했는데 진짜야...? 아니지...? 라고 말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 미묘한 기류가 은연 중으로 느껴졌어요 직접적인 혐오였으면 무례한 말이라고 말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아니니까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바인딩 목적으로 스포츠브라를 착용한 저를 지속적으로 '도마' 라고 부르며 가슴이 작다고 놀리고, '트랜스젠더면 성병 안 생기냐' 등의 모욕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저한테 말한건 아니지만 다른 애들과 장난으로 "게이"를 장난으로 막 말하고 다님"

"동성애자들은 모두 병원에 가둬야 한다, 성별은 두 개이며 그 외는 모두 정신병, 동성애자들은 사회를 무너뜨리는 존재 등등"

"레즈비언/게이가 징그럽다 라는 발언을 들은 적이 종종 있습니다. 장난처럼 의심스러워 하며 레즈나 게이라는 단어를 조롱으로 쓰는 경우도 많았고요."

"넌 누가 봐도 (지정성별)인데 무슨 소리냐"

"여기 (지정성별) 중학교인 거 잊었냐?"

"교회나 가라"

"그럴 거면 정신병원을 가던가"

"성소수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더럽다, 게이는 여자같다, 토할 것 같다, 게이라서 거짓말만 한다, 정신병이다 등등 발언을 들은 적이 있음"

"(시스여성 헤테로(추정.. 이긴 하지만) 친구와 인스타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난 솔직히 남성끼리 하는 건 그냥 그렇거든? 아 사랑하는구나~ 하는데 여자끼리 하는건 좀.." / "생물학적으로 역겨워" / "현실에서 남자끼리 사랑 하는거? 헉 BL이잖아 옆에 가서 봐야지~"(평소 고수위 BL 작품을 소비하는 친구에요. 저 말의 뜻이 남성간의 동성 연애를 지지한다! 라기보단 그걸 일종의 콘텐츠/유희로 소비하고 싶다는 말이었어요.)"

"아주 흔함 고1때까지는 그래서 숨기고 다녔음. 여자처럼 행동하면 XX해주는 년 등등 역겨운 표현으로 부름"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과 팔짱끼고 손잡고 끌어안는걸 좋아합니다. 그럴 때마다 레즈냐며 나는 레즈가 아니라고 되게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들이 많아요. 또, 아이들끼리는 레즈비언인 자신의 중학교 동창생을 언급하며 레즈 너무 싫다고 웃으며 수다를 떠는데 맞장구를 칠 수도 없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욕이나 조롱의 표현으로서의 “게이”

"평소에 하도 자주 듣고 살아서 일일이 적으면 끝도 없어요. 일단 남자애들은 항상 게이라는 표현을 욕으로 쓰구요 여자애들도 막 "나 예전에 실제로 레즈 본 적 있다? 좀 신기했음 근데 크게 간섭하진 않겠지만 난 레즈랑은 친구 못할 것 같아" 뭐 이런식으로 레즈가 무슨 괴물이라도 되는 양 떠들어요."

"ㅇㅇ 하는거 게이야, 누구가 게이같다, 게이같은 소리좀 하지마, 너 이러는거 진짜 게이같아, 쟤 게이임"

"자신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는데 자리 앞에 앉은 선배 둘이 레즈가 이 학교에 있어? 왜 그러고 다닌데ㅋㅋ 나는 안 좋아하면 좋겠다ㅠㅠ 동성애 정신병인데 하는 발언을 들은적있다!"

"레즈들은 남자맛을 못봐서 그래/더러운년 지들끼리 남자 못만나서 그러는거지/조롱식으로 여자 둘이 붙어있으면 레즈냐 해봤어? 남자둘이 붙어있으면 게이냐 징그러워 이런 표현이 일상입니다."

"꾸미고 다니는 친구에게 너 게이야? 라고 하거나 제가 머리가 짧았을 시절 너 레즈야? 같은 표현을 쓰며 성 지향성을 유머거리로 삼는 표현을 자주 들었습니다. 또 본인은 여성스러우니 이 정도면 간성이 아니냐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요. 특히 제 가방에 묶여있는 무지개 리본을 보고 기독교를 믿는 친구들이 동성애는 죄라고 저보고 탈동성애를 부추기기도 했어요. 앨라이라고 얼버무리며 넘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가 갑자기 여자끼리 사랑하는 것이 더럽게 느껴졌다며, 그 생각에 미치니 저에 대해 떠올랐고, 저의 지향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다가 제가 여자를 진지하게 사랑하지 않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참고로 그 친구는 천주교 신자예요. 또 친구들이 저의 지향성을 두고 토론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레즈다 VS 바이다)"

"동성애자, 트랜스 여성을 조롱및 욕설의 의미로 사용, 성별은 두개뿐이며 본인은 트랜스젠더를 이해못하겠다는 이야기, 트랜스젠더는 성범죄자라는 이야기"

"논바이너리는 절반은 여자화장실 절반은 남자화장실 가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운동을 잘하는 여자에게 간성이냐며 놀렸다."

"밥 먹다가 해외 동성애자가 운영하는 채널에 대해 얘기하다가, “(얼굴을 찌푸리고)그런 사람들 왜 그러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이해가 안간다”

"복도 한가운데에서 나의 지향성에 대해서는 하나도 알지 못하고 용모만 보고 판단하여, 동성을 소개받을 것을 제안. 그 후에는 히죽거리며 웃음."

"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동성애가 포함된 작품을 좋아해서 관련 이야기를 하는 다른 학생에게 꽤 많은 다른 학생들이 '악귀야 물러가라,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더럽고 흉측하고 험악해.'(모두 실제 표현들) 등등의 대놓고 무시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하고, 동성애와 관련된 얘기가 나왔을 때마다 "취향 존중할게~ 그럴 수도 있지~" 같은 말을 비꼬는 투로 누가 봐도 무시하는 발언을 들었습니다. 저도 여성 동성애가 포함된 작품을 좋아하는데 딱 한 번 말했더니 놀라고 좀 이상하게 봐서 그 이후로는 아이들에게 무시받거나 위에서 언급한 더럽다 같은 표현을 들을까 봐 무서워서 성 지향성도 좋아하는 것도 숨기고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 학교라서 성경 속에서 동성애를 유혹, 악이라고 묘사한 부분을 많이 인용해서 얘기하곤 합니다. 또한 이성애가 당연한 것이고 동성애자나 양성애자가 정상이 아니다, 같은 발언도 언급되었습니다."

"커밍아웃 당시 '여자 몸을 가졌으면 여자고 남자 몸을 가졌으면 남자다'라는 대답을 들음

"친구에게 트랜스젠더와 게이에 관련된 이야기에서 정신병자라는 발언을 한 것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트렌스젠더, 동성애자는 정신병자이고 질병이라고 조롱하는 표현을 들음"

"상술한 토론 진행 후, “그냥 역하다.” “나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존중한다.” 등 노골적이거나 시혜적인 혐오표현을 여러 차례 접함.

“트젠은 전부 성범죄자다.” “내 성별은 크레파스야.” 등 젠더 퀴어에 대한 수위 높은 혐오표현을 자주 접함. 시스젠더 이성애자가 아닌 사람은 화장실, 대중욕탕 등의 시설을 이용하지 않게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친구를 본 적이 있음. 이해 안 간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있으면 좀 싫을 거 같다."

"생물 시간, 염색체에 대해 배우던 중 학생 누군가가 ‘미국에는 성별이 백 가지래요‘라고 외쳤고, 이를 시작으로 반 학생들이 ‘크레파스라는 성별‘, ‘동성애자들은 내 마음대로 성별정정을 해서 이익을 취한다‘라는 등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표현을 이어갔습니다.

"평소 학교내에서 동성애자(게이,레즈)등을 비하단어로 사용하고 징그럽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 자연스럽게 혐오 표현을 사용하고 이를 동조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함"

"BL은 좋은데 실제 사람들이 그런다고 하면 끔찍하다, 호모새끼들, 죽이고 싶다, 내 주변에 있으면 감금 치료 캠프 보낼거다, 왜 애인이라고 말하냐 동성애자같이 더럽게"

"친구가 장난식으로 '너 게이야?'라고 한 경험이 있음. 그 당시에는 당황해서 '난 여잔데 레즈라고 해야하는 거 아냐?'라 하자 '장난이야'라고 친구가 답함."

"친해진 친구에게 트랜스젠더로서 학교생활을 하며 생긴 고충을 털어놓고자 커밍아웃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면전에 대고 ""난 교회 다녀서 너같은 새끼들 다 역겨워 싫어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제가 군대를 가고 싶지 않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저희 가족과 제 인생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했습니다."

"중학생 때 내 지향성을 마음대로 추측하고 레즈는 역겹다면서 닿기만 해도 더럽다는 듯이 피하던 친구, 내가 유일하게 커밍아웃했던 친구가 "얘는 여자 좋아하잖아"라고 다른 친구한테 아웃팅. 그 외 저를 상대로 하지 않은 혐오표현 중에선 누군가한테 트젠같다, 목소리가 트젠같다. 레즈는 역겹다.라는 말은 매우 자주 듣고 있어요."

"제가 퀴어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아는 아이가 제게 직접 자기는 동성애자는 다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며 특정 장애인 인권 단체와 다를 것이 없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 앞에서 제 성별은 로봇공룡입니다~ 등의 트랜스젠더를 비하하는 말을 종종 했고 어떤 날에는 친구들 앞에서 제가 퀴어를 지지하는 것을 조롱했습니다."

"아는 트랜스젠더분, 에이분 얘기를 했더니 그거 정신병 아니냐고 함."

"레즈비언 찢어버리고 싶다."

"이과 친구들과 에이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 적이 있는데 대부분 동성애자를 비하하고 더럽고 역겹다고 표현했어요. 또 한번은 우연한 계기로 친한 친구가 제가 동성애자인 것을 알게 되었는데 ‘또라이같다’는 표현을 쓰고 그 이후로도 저에게 ’넌 왜 그런 이상한 판에서 노냐‘ ’그냥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 건 어떠냐‘라고 말하며 동성애자를 비정상적이라고 자주 표현해서 속상했어요."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떤 남자 아이가 그걸 듣더니 남자 못 만나서 여자 만나냐고 남들이 보면 퍽이나 좋게 보겠다고 먼저 시비를 걸었어요"

"저는 지정성별 여성 논바이너리인데요, 특히 남성적인 젠더 표현을 주로 하고 짧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요 화장도 안해서 겉으로 보면 "여자"같진 않구요. 근데 어느날 지나가던 후배가 저를 위아래로 훑어 보고 음. 음. 이러더니 계단 위로 올라가며 저보고 들으라는 듯이 트랜스젠더!하고 소리치고 비웃으며 도망갔어요."

"중2 때 당시 여친과 사귈 때 자기들끼리 눈빛을 교환하고 속닥거리며 뒷담을 함. 한 남학생이 교실 문을 쾅 열고 들어오며 "이 반에 레즈가 있다고?? XXX들 자수해라!!"하며 그 이후 그 남학생의 무리들이 레즈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함. 평소 반 아이들이 게이와 레즈, 트젠에 대한 심한 혐오 표현을 서슴치 않게 함. 친구들에게 커밍아웃을 했을 때 왜? 라던가 혐오적인 눈빛을 받음.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레즈라서 그렇구나" 혹은 "레즈는 그런 줄 알았어"라는 말을 들음. 반에서 특이하거나 장애가 있는 친구에게 게이, 레즈라고 하면서 놀림.”

”나는 트젠 그거 이해 못해 그냥 태어난대로 살아“

"한 여학생이 남학생들을 보고(어떤 상황 때문에 이런 말을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그냥 태국 가서 남자 되는 수술 받고 트젠해야지‘라고 하자 모두가 웃은 사례, ‘여자가 남자가 된다’는 말(트랜스젠더에 관한 것은 아니었고 문법 설명하다가 어쩌다 나온 말)을 듣고 ‘태국 가서 성전환 수술!’이라고 한 학생이 크게 외치자 모두가 웃은 사례, 미국에서 오신 원어민 선생님을 보고 옷 입는 것이 왠지 게이일 것 같다고 말하는 학생들, 남학생 둘이 있는 것을 보고 ‘진짜 게이야?’라고 이야기하며 웃는 사례, 본인이 레즈비언이 아니며 레즈비언들과 그들의 정체성을 존중하지도 않는 여학생이 순전히 재미를 위해 체육대회 날 자기 반티에 ‘레즈’라는 말을 쓴 사례, ‘난 게이도 이해할 수 있어’라는 말에 ’나는 게이 혐오증 있는데’라고 하자 게이들이 더럽다는 등의 말을 하며 함께 웃은 사례 그 외 등등”

“동성애는 이상한 것이고 동성애와 관련된 창작물 또한 정상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창작물을 보는 사람 또는 동성애를 하는 사람을 모두 사회에서 추방시켜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친구끼리 서로 비하의 표현으로 "너 게이야?" 혹은 "너 레즈야?" 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을 희화화하며 이성애 이외에는 모두 '비정상'이라 규정합니다.”

“나는 동성애자들이 지옥에서 불탔으면 좋겠어, 난 동성애자 혐오해, 내 주변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역시 좀 싫을 것 같아, 동성애물은 비위 상해”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경 향이 자주 보입니다. 반 아이를 게이 또는 레즈라며 선을 긋고 뒷담을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게이라는 표현을 일종의 밈(meme)으로써 사용. 친구들이 특정 성별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행동을 한다면 게이라는 표현을 쓰면서(악의가 있든 없든) 자연스럽게 게이에 대한 또래 친구들의 생각을 안 좋은 쪽으로 만드는데 기여함. 나도 당한 적이 있고 다른 친구들이 당한 것도 보았다.”

“사회 시간에 분석할 주제를 정하는 중 성소수자의 사회적 인식 변화란 주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주제에 관한 발료를 다른 사람이 진행하던 중 동성애자나 성소수자는 애를 낳지 않으니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친한 친구와 대화 중 게이는 괜찮지만,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역겹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혐오표현 예방 교육 중 “동성애는 더럽다“는 말은 혐오표현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동성애가 더럽다 말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 사실을 얘기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남학생 무리를 보았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누군가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면 그 친구를 “게이게이야”라고 부르며 게이라는 단어를 상대방을 낮잡아 부르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나는 크레파스다” 또는 “나는 헬리콥터니까 전용 화장실을 지워줘라” 등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어리 정체성을 조롱하는 표현도 들은 적이 많습니다."

“동성애가 죄악인 이유는 순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동성애자를 비방의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을 여럿 들었습니다. 가끔 게이라는 용어는 아예 비방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교실에서 친구가 레즈비언이면 손절할 것 같다는 표현도 들은 적이 있구요.”

“여자끼리는 어떻게 하는 거야?”

“레즈, 게이를 비하나 조롱과 유머로 사용함.”

“새로 들어오신 남자 선생님을 보면서 남성스럽지 못하다면서 게이같다고 비웃는 걸 보았고 또 보건실에서 귀걸이를 제거하려고 왔다가 한쪽만 끼니깐 너무 게이같아서 그냥 양쪽 다 빼 주세요 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다른 친구를 놀리는 과정에서 “게이냐?”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말을 상대방을 놀리거나 비하하는 표현처럼 사용하는 것이 성소수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느껴졌다.”

“제가 친구랑 통화할 때 동성친구도 좋아한다고 얼떨결에 말했는데 다음날부터 살짝 저와 거리를 두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애들한테 들었더니 저와 정이 떨어진다고 했다네요.”

“레즈년, 역겹다, 소름끼친다”

“혐오 표현도 많이 들어봤고 혐오표현까지는 아니어도 불쾌한 적은 많았어요. 중학교 때 기독교인 친구는 동성애하면 지옥간다고 하나님이 화나셔서 지옥으로 보내 버린다는 얘기를 자꾸 앞에서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 며칠 후 서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남자 연예인 여자 연예인 모두 좋아하지만 현재 좋아하고 있는 남자연예인은 유명하지 않은편이라 가장 좋아하고 제일 유명한 여자연예인을 말했고 이 이후에도 몇번 얘기하더니 레즈냐고 몇번을 물어보고 남자소개가 나오면 너는 여자소개시켜줄까? 이런식으로 말하고요. 친구들은 제가 여자아이돌을 좋아하는걸 아니까 제가 어떤 여학생이랑 친해지고싶다고만 해도 너 진짜 레즈아냐? 이런소리를 한번씩은 꼭 들어요. 뿐만아니라 반 아이들끼리 성소수자 관련 이야기를 하면 동성애는 정신병이다 난 레즈하고는 친구 못하겠다 자기 좋아하면 어떡하냐 우리학교에 숏컷 언니 레즈같고 자꾸 음흉하게 쳐다본다 이런 얘기도 반에서 많이 나눴어요. 또 그나마 친해진 몇 명 사이에서도 자기 주변에 레즈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불편했다 만약 내 주변에 여자 좋아하는 친구가 또 있으면 친하게 불쾌해서 같이 못 지낼 것 같다고 이상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국어 시간에 소설을 읽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수업을 했었습니다. 당시 읽은 소설에 동성애적 관계가 등장했었는데, 같이 있던 친구 중 하나가 '난 사랑 존중하지만 동성애는 좀~' 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레즈라고 소문났는데 학교에서 왕따당했습니다. 안그래도 학교에 저 포함 여학생이 8명뿐이였는데 더 힘들었어요. 저를 깐 디엠 내용을 보니 온통 역겨워서 옆에 두고 싶지도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인들끼리 관련 소재가 나오면 혐오 발언을 하긴 한다. 그 중 기억나는 게 “아니 솔직히 게이 레즈들 존나 이해가 안돼. 지들이 뭐 되는 것도 아니면서 바라는 건 존나 많고. 소수자면 좀 닥치고 살면 안돼? 애새끼들이 기어오르려고 들잖아, 이게 나라냐?”

“같은 반 아이들이 동성애자나 양성애자에 대한 혐호표현을 쓰며 역겹다, 죽어야한다, 왜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또한 레즈나 게이같은 성소수자와 관련된 단어들을 욕마냥 사용합니다.”

“수업 시간 활동 시간에 동성애자는 아이를 못 낳아서 출산율이 떨어져 동성혼을 반대한다는 얘기를 들음, 뭐만 하면 게이야? 거리면서 서로 장난을 침, 성소수자 얘기가 나오면 분위기가 싸해짐...”

“사실 저도 제가 레즈비언인 걸 떳떳하게 알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은근슬쩍 여자 게시물에만 하트누르고.. 여러 방법으로 조금씩 티 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제게 혹시 너 레즈야?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레즈비언 이라하기에는 사회적 시선이 있으니까, 양성애자라고 둘러 말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그걸 잘 못 들어서 제가 레즈라고 말했던 건 줄 알았던 거예요 그래서 제가 잘못 들은 것을 정정해 준 후, 친구가 약간 얼굴 찡그리면서 난 또 니가 여자 좋아한다는 줄~ 이런 얘기를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게이 보면 불태운다. 조심해라. A: 게이레즈는 다 죽어야 된다(위 발언한 사람과 동일인물) B: 근데 그게 맞아 애초에 비정상인거야. 게이는 괜찮은데 레즈는 싫어 더러워서”

“친구들 대부분이 게이나 레즈라는 말을 친구를 놀리는 용도로 사용해요. 만약 누군가 재미없는 행동이나 말을 했다면 ‘야, 완전 게이 같잖아’라는 말을 사용하며 서로 놀리고 웃는 게 일상이에요.”

“친구들과 싸우고 제일 믿었던 친구에게 아웃팅을 당했습니다. 그 덕에 학교에서 레즈비언이라고 소문이 나 걸레, 더럽다, 정신병아니냐 이런 식의 험담을 많이 들었습니다.”

“커밍아웃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게이, ㅈ게이 등으로 불리며 몇여 년간 지속적으로 조롱을 당했고, "게이들은 다 죽어야 해"와 같은 폭력적인 발언들도 서슴치 않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게이같다/ 레즈냐”

“학원에서 그걸 들킨후 남사친도 그런게 싫다면서 미쳤냐고 했었어요”

“사피엔스 읽어놓고 동성애가 이상하다는 칭구칭긔... 레즈라고 하니까 어멋! 나 그런 친구 가지고 싶었엉! 깔깔깔”

“퀴어 퍼레이드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엥? 그건 좀.. 하면서 표정을 찡그렸다”

“친구에게 커밍아웃을 한 뒤 “그럼 너 여자 좋아하는 거야? 아 ㅅㅂ 더러워”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지속적으로 성소수자 혐오 표현을 들어서 그런지 주위에 성소수자가 있는지 모르고 그냥 모든 욕을 박아버리는 경우가 있음”

“반 친구 중 한 여자애가 자신은 게이들은 이해가 되지만 레즈들은 이해가 안 된다며 큰 소리로 떠든 적이 있었고, 학원에서 "난 솔직히 레즈들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떼자 옆에 친구가 "나도, 애도 못 낳는데 왜 그러는 거지?"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가장 친한 친구에게 커밍아웃을 했는데, 그 친구가 여기저기 아웃팅을 하고 다니다가 호모포비아인 A에게까지 그 소문이 닿았어요. A는 저희 반까지 찾아와 대놓고 더럽다, 역겹다는 말을 했고 학교에 이런 게 있으면 안 되는 게 아니냐면서 선생님이랑 주변 애들한테까지 제 욕을 하고다녔어요."

“내 주변에 성소수자가 있으면 솔직히 좀 거리 두고 싶을 것 같다. 꺼려질 것 같다고 했다. 많이 친한 친구였는데 이 친구에게 커밍아웃하면 친구로 못 지낼 거 같아서 6년째 숨기고 있다.”

“작게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 그러고 아웃팅도 당하면서 걔가 걔 좋아한대 이런 말 뒤에서 엄청 들었음.”

“게이는 차별받아 마땅하다, 징그럽다, 어떻게 남자를 보고 서는지 모르겠다, 그럼 너는 다른 남자들 모두 좋아하는 거야?, 너는 첫사랑이 아빠니?, 왜 남자를 좋아하는거야?, 동성애는 정신병이라고 생각해.”

“위에 말한 그 이성애자 친구가 미친년, 더럽다, 역겹다, 소름끼친다는 워딩을 사용했습니다”

“살면서 커밍아웃에 의해서 혐오표현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딱히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커밍아웃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도 않았어요. 일반 중학교를 다니는 동안 내내요. 지금은 인천에 있는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교내에서 퀴어 퍼레이드를 진행하거나 탈코르셋 공동체회의, 슬럿워크와 맨박스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배우다보니 이젠 고등학생이 된 친구들의 말들이 점점 불편해졌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있었는데, 제가 바이란 사실을 모르는 친구들이에요. 근데 제 옆에서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교내 게이나 레즈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그런 말을 했어요. ‘레즈들은 다 좀 못생긴 것 같아. 남자랑 못 사귀니까 여자랑 사귀는 거잖아.‘ 충격적인 발언이어서 웃으면서 반응했어요. ’자아 비대의 수준이 다르구나..’ 저는 싸워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한 말이었는데 싸우지도 않고 갈등도 생기지 않았어요. 저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긴장 상태였는데 그 친구는 너무나 가벼운 혐오였던 거예요.”

“더러운 게이”

“교내 소수자인권동아리에 들어갔다고 페미, 레즈 소리라고 남자 학우들에게 뒤에서 조리돌림당함”

“또래 친구들 역시 자신은 호모포비아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이성애는 정상이고 동성애는 비정상이다 남자 사랑을 못 받아거 그런 거다 등등의 혐오 표현을 들었습니다. 또 게이를 비하적인 의도로 욕으로 사용하는 일이 너무 만연합니다.”

“트젠이면 더러운 거 아니냐, 실리콘 달려있냐, 한녀가 한남 흉내낸다 등등”

"혐오표현이라기보단 나는 동성애자 이해는 못하는데 존중은 해, 내 주변에는 없었으면 좋겠어< 라는 말이 저에게는 굉장히 모순적이고 다가왔고, 결국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지 않음을 원하는 말이 동성애라는 성적지향성을 타자화 시켜 자신의 세계에서 전혀 관련 없는 것으로 만들어낸 것 같았습니다."

“게이새끼, 쟤 게이같지않ㄴㅑ?, 역겹다”

“동성끼리 붙어있는 애들을 보면 항상 게이냐 레즈냐라는 말이 따라붙는 거 같아요 이름뒤에 게이 붙는 건 당연하다 정도로요 이 말이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명사?이지만 조롱에 표현이 섞여있으니 들을 때마다 불편했엉ㅅ”

“게이같다, 트랜스젠더같다는 말을 욕으로 쓰고 트랜스젠더의 성기에 관해 함부로 이야기하거나, 시험지의 성별표기칸을 보고 트랜스젠더는 어떻게하냐고, 불쌍하다고 조롱하듯이 말했습니다.”

“학교에서 익명으로 고민을 쓰고 책상에 두고 아이들에게 이런 고민이 있구나 하고 돌려봤는데요. 아이들이 제 고민을 가지고 돌려보면서 웃고 있었어요. 제가 종이에 쓴 고민은 '동성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부모님께 어떻게 말할까 라는 고민이였어요.' 너무 부끄럽고 무서워서 제 고민이 아닌 척 했어요.”

“올해 쉬는 시간에 몇몇 여자얘들이 모여, 우리학교는 성소수자년들이 왜 이렇게 많아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여자끼리는 성관계 어떻게 해 누가 해주는 포지션이야. 호모야? 진화 덜 됐어?? 애도 못 낳는데 국가에 도움이 되지도 못하네. 성병 걸려.."

“같은 무리에 속한 친구가 친오빠와 갈등을 겪고 나서, 무리의 아이들이 있는 채팅방에서 '아 짜증나. 이 게이같은 년이. (욕설). 게이 XX' 등의 성소수자를 비방 목적으로 사용함. 그 상황에서 느낀 것은 성소수자가 왜 욕설로 쓰이는 것이지? 이게 정말 욕으로 사용 되야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친구에게서 거부감이 들었음.”

“동성애자가 역겹다, 게이같다(부정적), 징그럽다, 더럽다같은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재미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게이친구 '가지고 싶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홍명보, 홍씨, Mr홍...”

“게이니까 여자랑 쳐 놀아 ㅉ”

"저희 학교에서 영어 수업은 5일에 4시간이 들어있습니다. 그중 1시간은 원어민 교사의 수업인데, 활동과 게임 위주의 수업을 하며 현지에서 쓰이는 영어 표현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어느 날에는, 데이트를 위해 쓰이는 표현들을 수업받게 되었는데, green flag, red flag 등의 표현을 배우며 그에 따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내용을 대략 설명하자면, red flag나 green flag에 속하는 가상의 상대의 행동/특성을 예시로 말하는 활동이였습니다. 한 친구가 red flag의 특성을 말하는 시간이 오자 gay라고 말한 것이 사건의 시작이였습니다. 모두가 웃었지만 여기까지는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반은 여학생 반이였으니까요. 일반적으로 여자가 게이를 만나지는 않겠죠... 아무래도, 여전히 조롱조로 느껴져서 꼬롬하긴 했지만요. 근데 그 뒤의 예시로 이어진 transgender에 또 다시 반 전체가 웃음을 터뜨리더군요. ...저는 그냥 거기에서 원어민 쌤과 왠지 무언의 눈빛 교환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이 다음에 트랜스젠더? 그 친구에게 악의가 딱히 있는것 같진 않아보였지만 아무리 무지하더라도 그냥... 아무런 맥락도 없이 그런 사회적 소수자성을 조롱조로 농담처럼 소비하는건 역시 좀 이상한것 같았습니다. 누군가가 그런식의 장난조로 ""disabled people"" 등의 예시를 들었다면 분명 분위기가 싸해졌을텐데도 말입니다."

“몇 년 전, 당시 친했던 친구에게 ' GL작품, BL작품은 좋은데 현실에서 그러는 건 싫음. 내 주변에 성소수자는 안 둘거임'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래 친구에게 '트랜스젠더들은 전부 후회하며 자살할거야.', '사랑을 못하고, 성적 끌림을 느끼지 않는게 아니라 니가 병신인거 아님? 장애년”

“사람 맞냐?,다 정신승리다.,정신병자다.”

“선생님 중에서 퀴어인 것이 꽤나 확실시되는 분이 계셨는데(인스타 소개글에 그렇게 적어두었다고 들었다), 학교 애들이 'ㅈㄴ 레즈비언이다' '여자를 좋아하니까 남자애들은 점수를 안 줄 거다' 선생님이 수행을 빠뜨리고 진행하지 안 하셨을 때 레즈비언이라는 점까지 함께 합쳐서 욕하는 등의 발언을 들었다.”

“중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미술 시간에 동성애자들은 모두 가스실에서 죽여야 한다고 하였다. 중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그리고 매우 드물게 바이라는 말이 모욕으로 쓰였다.”

“친구들이 가끔 레즈에 대한 얘기를 하곤 하는데 제가 레즈인걸 모르는 친구들이 “동성애자를 이해할 수가 없고 만약에 내 친구가 레즈거나 게이면 엄청 싫을꺼 같다 손절한다 ㅋㅋ”라는 이런 말들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더럽다.’ ‘역겹다.’ 친구들 무리의 대화에서 ‘이랬는데 내 이 중에 있으면 어쩌냐. 이 중에 있으면 그냥 죽어라.‘ 등의 과격한 혐오표현 피해 사례가 있었습니다.”

“대화 중 주제 흐름이 성소수자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되기도 했는데, 성 정체성에 관련해서 친구 하나가 그거 정신 나간 거다, 세상에 성별은 두개다, 등 진심으로 혐오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어요. 학교 내에서 간접적으로는 게이, 레즈, 트젠 등을 놀림의 단어로 사용하며 남발하는 일이 허다해요.”

“수업을 하는 도중 동성애가 정신병이고 더러운 것이라고 외치고 교실 내 다른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 발언에 동조하였습니다. 선생님은 그 학생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만 하시고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거나 주의를 주는 일은 일절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다른 수업 시간에도 일어난 적이 있는데 그 교과목의 선생님께서는 위의 발언을 한 학생에게 그것은 명백한 혐오표현이며 잘못된 말이다라는 식으로 주의를 주셨으나 쉬는 시간 학생들은 오히려 선생님을 욕하며 혐오표현을 일삼았습니다.”

"친구들이 붙어있으면 너레즈야? 라는 말을 하며 놀림, 시청각 자료에서 성소수자가 나오면 역겹다 더럽다라는 말을 함."

“흔히들 왕따당하는 친구들을 게이라고 놀린다.”

“학교의 남학생들이 서로를 게이 새끼라고 지칭하며 조롱하는 것을 중학교 내내 지속적으로 들었음. 또한 ‘끼순이‘를 묘사한다고 하면서 교실 바닥에서 남성 간의 성관계 모션을 따라하여 반 학생들, 그리고 성소수자인 본인에게 불쾌감을 주었음.”

“레즈라는 이유로 징그럽다 역겹다 여자끼리 스킨십은 어떻게 하냐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저러는 거냐 토나온다.”

“이제 남자 친구랑 학교에서 매일 붙어 다니는 사인데 어떤 여자애들이 저희를 보고 게이다 라는 소문을 퍼뜨려 한때 저는 엄청난 욕과 비난을 받았었어요. 저희 반뿐만 아니라 타 반 친구들도 저를 피하고 도망갔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에서 ""너 게이/레즈야?""

""내 주변에 있으면 더러워서 피하고 싶을 것 같아"""

“게이'나 '레즈'를 부정적인 호칭으로 사용하고, 너무 싫다고, 주변에 있으면 무조건 손절할 거라고..”

“역겹다, 사람같지 않다 등등”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동성애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럼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다, 역겹다, 이해를 못하겠다라는 말이 꼭 나옵니다.”

“예전에 여자 친구가 있었을 때, 친구들한테 말하고 있지 않다가 우연히 들켰는데 걔네가 그날 저녁에 디엠으로 너가 레즈인 것같아서 같이 못 다니겠다, 소문은 안 낼테니 아는척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소아성애랑 뭐가 다르냐. 정신병이다.”

“어떤 애가 좀 바보같거나 웃긴 행동을 할때 지들끼리 게이같다고 게이를 욕으로 (비하용도로) 쓰는 것”

"또래친구가 제가 성소수자인 것을 안 뒤에 부모님을 동반하여 학교 측에게 제가 학교 환경에 부적절한 생각을 퍼트릴 수 있다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였고, 그 학생의 부모님은 다른 학부모님들을 설득하여 저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다른 어머니들한테 퍼트릴려고 하였습니다.”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가끔 관련된 화제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동성애자 좀 무섭지않냐? 불편하고...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라든지, 존중은 하는데 이해는 못하겠다.(이해를 못하겠다는건 본인이 이성애자인 이상 당연하지만, 주변에 어떤 성향을 가지고있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 상태에서 공개적으로 해당 말을 하는건 잘못되었으며, 성소수자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말을 정말 많이 접합니다. 심지어 동성애자는 예비범죄자라고 생각한다는 친구의 말도 들었습니다. 다른 혐오표현은 흔하게 접하니 조금은 무뎌졌다고 해도, 예비범죄자같다는 그때의 기억은 6년이 지났는데도 그 공간의 공기마저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또한 믿고 커밍아웃한 이성의 친구한테는 '너는 아무 감정 없을테니까 괜찮잖아' 라며 억지로 제 어깨에 손을 올리고 손을 잡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도, 거절하면 어떤 말이 돌아올까 두려워서, 또 다른 친구한테 제 성향을 말할까봐, 약점이라도 잡힌 것마냥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자와 관련된 SNS 게시글을 올린 것을 이유로 실제로 커밍아웃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제가 동성애자라고 말하였다며 거짓된 정보로 친구들에게 아웃팅을 하였습니다. (SNS 게시글은 동성애와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와 함께 있으면 ""너 레즈야?"" ""그렇게 붙어 있으니까 레즈라는 소리를 듣는 거야"" ""동성애는 좀 그래~ 너네끼리 사귀는 건 좀 역해."" 등의 발언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동성애를 부정적이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표현하고, 동성애를 놀림이나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게이라는 단어 자체를 혐오표현으로 사용해 친구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면 너 게이냐? 라고 묻고 동성애를 질병으로 받아들여서 게이옮는다 이런 식으로 여성적인 친구들을 대놓고 무시하고, 피해다닙니다.”

"머리가 길다는 점이나 말투나 비언어적 표현(몸짓이나 어조 등)이 여성적이라는 이유로 X게이 소리를 학창 시절 내내 듣고 지냈습니다.”

“bl 작품에 관심이 있다는 이유로 또래 남자애들에게 징그럽다는 소리를 듣고 저를 가까이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친해지고 싶던 여자애에게 자신을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당해 여미새, 한남이라는 말도 많이 들엇습니다"

”친구들이 게이를 비롯한 성소수자를 더럽다고 표현합니다. 전에 학교에 강연하러 온 외부강사가 본인을 게이라 밝힌 적이 있는데 강사가 떠난 후 더럽다, 부모는 알고 있을까?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평소에 스킨쉽을 자주하는 친구들은 게이처럼 굴지 말라고 합니다.“

“레즈나 동성애자들은 정신병이야”

“용기내어 커밍아웃을 한 친구에게 '그럼 넌 같은 여자랑 성적 접촉(직설적인 단어)을 할 수 있냐' 에 이어 역겹다는 뉘앙스의 말을 들었습니다. 아웃팅도 당했어요..........”

"1.같은 학년 친구가 트랜스젠더 연예인이 모니터에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자살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2.비웃는 말투로 친구끼리 '너 뭐 호모로맨틱 에이섹슈얼 안드로진이냐?' 하는 식의 말을 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3.동성애자로 추정되는 같은 반 친구에 대해서 수군거리며 '커밍아웃을 유도해보겠다'며 그 아이에게 말을 건다던가, 소문을 퍼뜨린 친구들이 있었다. 4.급식을 먹으면서 우연히 동성애자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더러우니까 얘기하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 5. 이외에도 학생들 사이에서 게이같다, 레즈같다는 말이 기본적으로 조롱하는 의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동성끼리 가지는 관계에 대해 SNS를 통해 조롱하는 경우. 00게이, 게이바 사장 등으로 원치 않는 커밍아웃을 주변에 알리는 경우.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표현 '게이를 왜 이해해주냐' , 성소수자의 권리를 향상시키는 게시물이나 뉴스에 달리는 혐오 표현들 또한 성소수자 입장에서는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반 친구 2명이 제 앞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야한 말을 하니까 다른 친구가 걔한테 너 바이냐?하고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게이/레즈/트젠 등의 단어를 사용한 놀림, 아웃팅 위혐이 될 수 있는 발언”

“게이들은 징그러워, 역겨워”

“레즈비언이 역겹다, 게이가 내 친구라면 그 자리에서 죽을 때까지 패겠다 등의 발언”

“급식실에서 한 여학생이 다른 친구에게 “더러운 레즈년”이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고, “얘는 레즈라서 여자애들이랑 최대한 많이 닿으려고 한다”, “여자를 왜 좋아하냐”라는 식의 일상생활 속에서 레즈비언에 관한 혐오표현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레즈비언은 더럽다는 언행, 트랜스젠더·게이를 일상적인 욕설로 사용하는 사례“

”반 친구들이 “야 우리 학교엔 레즈 없냐 레즈 연애 왜 안 함? 레즈들 연애해야 잼컨인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커밍아웃 후 ""따 먹어 버린다""는 말을 들음, 본인은 농담이라고 했지만 명백히 성희롱이라고 생각함”

“아웃팅 당한 후 몇몇 애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화장실을 갈 때마다 ""젠트새끼"",""쟤 트젠이잖아""라는 등의 말을 들어 화장실마저 제대로 쓸 수 없었음"

”친구에게 아웃팅 하고 제 성지향성을 들은 다른 친구가 역겹다고 하며 다른 친구에게 제 성지향성을 말했어요.”

“동성애자는 정신병인거 같다, 사라져야 한다, 죄악이다.”

“친한 친구와 손을 잡고 둘이 걷다가 친구가 장난식으로 “우리 레즈같아”라는 말을 하며 손을 황급히 뺀 경험이 두세 번 있었습니다.”

“현재 여고 재학 중인데 친구들과 대화 중 ‘친구가 레즈비언이면 어떨 것 같냐’라는 화제가 나옴. 그중 한 친구가 내가 좋아하던(짝사랑하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여자끼리 키스하는 거 상상하면 X나 더럽지 않냐’라며 불호(?) 의사를 표현함. 이 외에도 레즈가 싫다, 레즈는 괜찮은데 게이는 싫다, 게이는 더럽다 등 동성애에 대한 혐오 표현이 난무함.”

"급식실에서 대놓고 “레즈새끼들은 다 죽어야 된다”라고 크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가 성소수자인 것을 모르는 친한 친구가 나중에 자기 지인이 커밍아웃하면 바로 손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이같다”

“여자같다고 절 따돌리고 사진찍고 놀리고 때렸어요”

“친구에게 진지하게 커밍아웃하기 무서워서 장난처럼 성 지향성만 커밍아웃을 했는데 X더러운새끼라는 말을 들음. 그 친구는 장난으로 한 말이였겠지만 성소수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박혀있는 것은 분명함.”

“여자를 좋아한다(동성을) 말했더니 이러니까 세상이 망한다, 이런 애들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거다, 신이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라고 만들었는데 왜 동성애를 하냐, 성경에서 동성애는 악이라했다 등 수차례 이런 얘기를 들어왔습니다.”

“동성애를 존중하지만 나의 주변에는 없었으면 좋겠다, 게이 레즈는 정신병이다, 여자 좋아하는거 진짜 싫다.”

“이런 표현들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친구들에게 제 성향을 말하지 않았기에 제 앞에서 더욱 편하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꼭 혐오 표현이 아니더라도 '나 레즈잖아~' '걔 레즈같아'라는 말이라던지...그런 것만으로도 불쾌감을 느꼈어요. 웩! 같은 추임새를 내는 경우도 있고 좀 친하다 싶으면 너희는 어떻게 섹스해?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음”

“친구한테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더니 지속적으로 무성애자 아니냐고 비웃는듯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단순히 무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혐오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중학생 때 게이랑 같은 반이었는데 역겹다. 라고 하더라고요. 전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는데 옆에 친구가 다 따라 웃으면서 더럽다고 하니 같이 웃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똥꼬충 등의 혐오표현뿐만 아니라 게이라는 단어를 욕처럼 사용하는게 범성애자인 저는 좋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여자랑 여자랑 사귀는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지”

“제가 동성혼 관련 얘기를 했는데 같은 반 기독교인인 친구가 레즈비언이든 게이든 괜찮은데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내 주위에 레즈 있으면 끔찍할 것 같아.“

“레즈가 나 좋아하는거 개 끔찍해 왜 그러는거야”


 

첨부3. 혐오표현을 듣고 난 뒤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떤 상태가 되었는지

* 작성된 내용 중에 일부는 발표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내가 게이가 아니지만 같은 성소수자로서 정말 불쾌했음.

자리를 피하고 싶었음

우선 속상한 마음이 가장 컸고, 이후엔 화가 많이 났습니다. 창작물 속 동성 커플(보통 특정 키워드를 겨냥해 보기 좋게 만들어진)을 단지 유희거리로 소비하며 동시에 현실에 무수히 존재하는 동성 커플 내지는 퀴어 커플을 향한 혐오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게 많이 씁쓸하고, 당장이라도 버럭 화내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많이 충격을 받았지만, 현재로썬 그냥 한심해보일 뿐

세상이 이렇게 정체성 하나만으로 무너져 내릴 수 있구나를 실감하고 좌절했고 트라우마 비스무리하게 남았습니다.

왜 게이를 욕처럼 쓰지라는 황당한 감정을 느꼈다

기분이 나빴고 인정받지 못하고 나쁘거나 이상한 아이 취급받는 것 같아 속상했다

내가 징그러운 사람이 된 것 같았음

우울하고 자꾸만 떠올라 힘들었습니다

커밍아웃도 못하고 지정성별로 불리며 왕따당할까봐 아무말도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웠습니다.

학교 다니기 무서워졌어요

상담은 이제 그만뒀지만 마주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소외감과 단절감. 외로움과 분노. 공격당했다는 감정, 상처받음.

느낀 감정은 화났고 왜 성소수자로 태어났는지에 대한 슬픔을 느꼈습니다

상당히 불쾌했고 나는 내가 이성애자라고 남들을 속이며 살아야 하니까 아무와도 진정으로 비밀을 나누는 친구 사이가 될 수 없겠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세계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비참했다

정말 억울하고 사회에 얼마나 큰 고정관념이 씌워져 있는지 알았다. 가뜩이나 있던 공황이 더 심해졌다.

분노가 차오르고 억울하고 내가 원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편인데도 그런 상황에 놓이면 나는 언제든 공격받을 수 있는 소수자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계속 이상하게 보니까 그게 아니라는 걸 계속 증명해야 되는 기분이 들고 쉽게 경계태세 상태에 있게 된다.

모욕감을 느꼈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슬픔이나 비관보다도 분노가 컸고, 이 분노를 승화시켜 해당 도덕 교사의 발언에 참지 않고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하고 또 이 친구가 날 싫어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회가 들었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정체성을 들어내는 것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지독한 고립감과 존재가 지워지는 기분을 느꼈고 단 한 순간이라도 그곳에 남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회와 더는 맞물리지 않고 어긋나는 감각에 외로움이 커졌습니다.

기분이 나빴다.

저 자신 자체로는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힘든 존재라고 느꼈고, 지향성이 알려지게 된다면 받게 될 시선들이 두려워졌습니다. 지향성도 저의 일부인데 영원히 숨기고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상처받은 거 같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음

직접적으로 제게 말한 것도 아니고, 제 정체성에 대해 비난하는 말도 아니었지만, 같은 퀴어 동지로서 이러한 상황들이 불편했습니다. 가끔은 학교에서 동성애가 욕으로 쓰여지는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 얼마쯤 지난 뒤에 '방금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단순히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낮은 정체성을 가졌다고 해서 퀴어에 대한 부정적 표현에 적응하면 안 되는건데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가는 저 자신에게 종종 실망하기도 했고요.

속이 계속 시큰거리고 전부터 생각하던 태어날 때부터 남자였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계속해서 커졌습니다. 제 성정체성을 의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자꾸 들게 되었습니다.

화났고, 싫었다

제가 할수있는게 없다는 무력감과, 대응을 했을 때에 돌아올 보복이라는 말이 너무 두려웠습니다.

상대가 무례하게 말한 것이지만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에 화가 났어요😣

디스포리아가 심해졌으며 트랜스남성으로서의 저 자신을 혐오하고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여성으로 보이기만 한다면 '여성성'이 강조되어야만 하는 사회 분위기에 환멸을 느꼈습니다.

당황

학교 특성상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직접 말로 들으니 훨씬 충격적이었고 무력감, 허탈함을 느꼈다. 또한 추후에 성소수자 관련 이슈에 대해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워지기도 했다.

불쾌했습니다. 그러나 딱히 할 수 있는 건 없었고 지금까지 그냥 살고 있네요.

뇌가 그대로 멈춘 기분

솔직히 21세기에 태어난 애들이 저렇게 말하니 아직 열리지 않은 현대사회에 좀 슬프고 짜증났고, 걔네들이랑은 앞으로 딱히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학교나 어릴 때 성소수자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뿐 아니라 언급조차 하지도 않고 그런 아이들의 발언을 놔두고 있는 선생님들, 학교, 교육청에 대한 분노도 좀 생겼었다.

많이 위축도 되고 엄청 화도 났어요. 집에 돌아와서 구 말을 잊으려 애써보기도 하고, 같은 성 소수자 친구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가끔은 소수자 오픈채팅에서 믿을 수 있는 이들에게 ~~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하며 여러 의견을 들어보며 나름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기도 했었고요.

처음에는 참았음. 솔직히 얼마 안가서 그만둘 줄 알았으니깐

내가 바이인게 더러운가 싶고 제 성 지향성이 부정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교실 안에 나 말고도 퀴어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내 마음도 불편했지만 그 친구가 걱정되기도 했다. 계속해서 조롱의 목적으로 “게이”라는 말을 반복하는 걸 들으면서 속에서 화가 끓어올랐다. 그리고 이곳을 빨리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당황스러움

처음엔 엄청 화났는데 이젠 무뎌져서 한 두마디쯤은 아무 생각도 안 들어요 물론 몇 분이상 계속 떠들면 화나겠지만

안그래도 다른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제는 왜 내가 사랑하는것 가지고도 뭐라하는거야', '왜 내 존재를 부정하고 동성애자인 나 자체가 이상하다고 말하는거야?' '선생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학생, 가장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모범생인 나도 동성애자일 수 있는데 함부로 저런 말을 한다고?!?!'

'선생님이 혐오를 학생 앞 즉 공적인 자리에서 드러내면 학생들에게 성소수자를 혐오해도 된다라는 메세지를 줄 수도 있는데 어떻게 저런 말을 하시지?'

나를 가장 좋아해 주시고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내가 성소수자인 줄도 모르고 저렇게 혐오표현을 하다니, 선생님께서 그럴 줄은 절대 몰랐는데 믿었던 선생님 한 분을 잃은 기분이다

나는 뭐 동성애자 되고 싶어서 된 줄 아나

얘들은 여기 반에 진짜 게이가 있다는 걸 모르고 게이를 욕설로 사용하고 비하하네

당시에는 본인을 범성애자로 생각했고 레즈라고 지칭되었지만 여자->여자로 대화가 오갔어서 본인도 해당되는 듯 해서 며칠은 불편하고 거슬렸어서 급식 먹을 때 마다 생각나서 빨리 먹었었다. 아직도 간간히 생각난다.

남자가 싫다기보다 여자가 좋아서 만나는 건데 왜 그러는지 너무 답답하고 이제는 거의 포기한듯 합니다. 가끔은 진중히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이 있으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학교폭력도 성폭력도 이런 교육이 오면 피해자를 조롱하고 강의하러 오신 선생님들을 성희롱합니다 이제 더 이상 안 달라질거 같아요.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남에게 관심이 많다는 생각이 깊게 들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사회에서 성소수자가 성소수자로 존재한다고 큰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도요.

저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은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 '여자끼리 사랑하는 것이 더럽다', '너는 바이다', 혹은 '너는 헤테로이다' 이런 말들이 충격과 상처로 다가와 한동안 마음 고생을 했었습니다. 저를 이해하려는 식의 행동이었으나 생각이 짧았고, 다수의 친구가 이랬으니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슬프고 착잡했으며 교실을 나가고 싶었다. 평소 친하던 친구한테서 들은 이후로는 전처럼 그 친구를 못대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나의 자리가 사라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기분이 끔찍했고 그 이후로 또래와의 대화를 기피하게 되었다.

소화가 안 될 때도 있었고, 한시간 정도는 말없이 있고 싶다. 그날 밤 자기 전에 그 생각이 나 다시 불쾌해진다.

저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옆에서 다른 친구에게 하는 말을 들은 것뿐인데도 정말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특히 교사의 경우 반박할 수 없는 권력적 불균형 때문에 무력감이 들고 그날 내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음, 해당 교사를 마주칠 때마다 마음이 불편함

그래 니 앞에 정신병자있다라는 심정과 함께 우울감이 생겼습니다. 그나마 제 친구들은 이런 쪽에 열려있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정신병이니 뭐니하는 발언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다른 성소수자친구들은 어떤 더 심각한 혐오표현을 들을지 걱정되었습니다

우울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정해서 성소수자가 된 것이 아닌데 그 존재 자체로 정신병자가 되고, 아무래도 성소수자가 아닌 아이들이 다수이다 보니까 말도 못하고 그냥 가슴만 답답해지고, 학교가 너무 힘들어져 학교조차 제대로 못가고 너무 마음이 힘들어 공허해졌습니다

매우 불쾌했고, 상대의 혐오표현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공격받거나 말실수를 해서 아웃팅을 당하지 않을까 무서웠음.

절대 숨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끔찍했습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기때문에 오랜 시간을 급우들과 함께 보내야 하는데, 그들 대부분이 혐오자라는 것을 느낄 때마다 제가 저로서 절대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그렇잖아도 디스포리아 때문에 저의 존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제 진짜 모습을 그들 역시 혐오하리라는 생각에 스스로 죽이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싫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그러한 언행을 보면서 위축됨을 느끼고 무언가 속상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음

존재가 무시당하는 것 같았고 아, 저 사람은 나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겠구나해서 더 말을 안 하게 되고 절대 나를 드러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제로도 애인이라고 하긴 하지만 남친이라고 애들이 계속 말하면 굳이 정정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대화가 나오면 상처받을 게 분명하니까 피하게 된다.

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직간접적으로 성소수자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위로는커녕 오히려 그들이 제게 더 큰 상처만을 주고 더욱 아픔을 숨기는 버릇만 생겼습니다. 그때는 제 지향성을 깨달은지 얼마 안 되었고 성소수자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너무 화가났어요. 이후에는 오픈하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저와 비슷한 친구들이 생겨서 안정감이 들지만, 제가 지금 다니는 고 등학교는 가십, 학폭 갈등 등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저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 해도 아직은 두려워요

너무 불쾌했고 같은 장소에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퀴어를 지지함을 조롱받았을 때 다행히 동조하는 친구는 없었지만 퀴어 지지가 놀림의 대상이라는 것이 잘 이해가지 않았고, 장애인을 욕으로 사용함에 큰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그 친구의 정치 성향과 사상 등은 평소에 알아 실망했지만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분노(넌 아무것도 몰라…)

어이가 없었다.

'우리가 뭘 했다고 그렇게까지 온 힘을 다해서 싫어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전 너무 속상했어요. 동성애든 이성애든 똑같은 사랑일 뿐이고 장난도, 정신병도, 더러운 것도 아닌 단순히 순수하게 동성에게 진심으로 호감을 느끼는 것뿐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혹시나 저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거나 걱정되고, 제가 용기를 내지 못해 결국 조용히 적당히 반응하며 지나가곤 했어요. 찝찝하고 속상한 감정이 조금 남아 있었어요.

저한테 욕을 하면 분하고 맞는데 여자친구한테까지 피해가 가니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더라고요

기분이 진짜 나빴죠 제 정체성을 순식간에 웃음거리 그리고 조롱표현으로 사용한거니까요..근데 한편으론 궁금하기도 했어요 내가 왜 트랜스젠더로 보이는 걸까? 걔네는 그게 무슨 뜻인지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수준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 후로도 저를 보면 그 후배는 매일 비웃고 지나가요.

무력하고 동떨어진 기분을 느낌. 물이 가득 찬 넓은 어항에 둥둥 떠 있는 기름이 되어있는 것만 같음. 너무 화가 나고 속상했지만, 대응하는 것이 어렵고 더더욱 악화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에 대한 분노와 사회를 향한 혐오가 커짐. 이후에는 반추와 심한 우울로 이어지기도 함

그저 우리의 정체성 때문에 성소수자들을 혐오하고 놀림거리 삼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팠고 분했다

자해했다 죽고싶었다 내가 어째서 이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에 죄책감이 들고 또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지겹습니다. 주변의 거의 모든 학생이 이런 말을 하니 친구 관계를 만들기 어렵고 친구를 사귀어도 별로 가치 있는 관계라고 느껴지지 않아 이에 또 죄책감이 듭니다.

정말 나쁜 마음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 나면 저 자신도 제 존재가 의심되고 혐오스러워집니다. 저 자신이 인간 미만인 존재가 된 것 같아 머리가 아프고 집중도 안 됩니다."

직접적으로 들은 적은 드물지만,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굉장히 나빴습니다.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는 동성애가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표현되는 것에 충격받았고 곱씹을 때마다 우울함을 느낍니다.

화도 나고,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는 저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괴로웠습니다. 학교에서 혐오표현을 듣지 않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분이 무척 안 좋았습니다. 성소수자를 충분히 알아가려고 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자신의 선입견만으로 무책임하고 안이하게 혐오의 말을 얹는 이들이 싫었어요. 퀴어를 알고도 의도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당연히 싫었고, 나이브한 상태로 퀴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퀴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게이는 그 어떤 희롱적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단순히 어떤 사람이 자신과 동일한 성별의 사람을 연애 대상으로 본다는 표현의 일종일 뿐인데 이런 식으로 조롱의 뉘앙스로 쓰이니까 마음이 불편했던 것 같다.

저에게 직접적인 혐오 표현은 아니었으나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국한된 영역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사실 이것도 제게는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소수자는 나쁘단 발언을 들어서 당황스러웠고 억울했습니다.

굉장히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두려웠습니다. 만약 앞으로도 제대로 된 성소수자 인권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러한 혐오표현이 일상적으로 계속 사용된다면 제가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 거짓없는 저의 정체성대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특히 친한 친구가 레즈비언 혐오표현을 했을 때 아무리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도 내 진짜 모습을 평생 숨기고 살아야 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체감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부터 머리로는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직접 경험했을 때의 그 상실감과 외로움이 엄청났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밀었고, 나중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몇몇은 저렇게 생각할 것이라는 점에 허무함을 느꼈다

혐오표현을 듣고 속상했던 적은 없습니다.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무지한 사람들 때문에 본인의 정체성이나 지향성을 부정하거나, 자기혐오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에요.

그것도 성희롱인데 수치러웠다

니들이 뭔데? 라는 감정을 느꼈고 화가났다

한마디하고 싶었는데 괜히 나대는 사람으로 찍히거나 아웃팅당하거나 싸움이 날까봐 참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말을 듣고 불쾌하고 괴로운 감정을 느꼈다. 성소수자는 잘못한 것이 없고 나쁜 존재가 아닌데,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말이 욕이나 놀림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괴로웠다. 성적 지향을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놀리는 이유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고, 이런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는 상황이 슬프기도 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나 자신이 소수자라는 사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졌다.

왜 동성을 좋아한다거나 성별이 여자/남자로 딱 나누어지지 않으면 무시당하거나 거리를 둔다거나 등등 이런 행동을 할까요? 똑같은 사랑, 똑같은 사람인데 불공평해요.

사귀는 사이가 아니어도, 그저 여성 친구여도 손을 잡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겠고 내 자신을 모두에게 거부당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커밍아웃을 여러 친구에게 하고 다닌 적은 없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제가 성소수자인 걸 모르고 그런 말들을 했었던 것 같긴 하지만 동성을 좋아하는 걸 놀림으로 사용하는 게 너무 당연해진 분위기가 너무 싫었어요

마음편하게 고민나눌 친구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서 혼자 속상해 했어요 항상

성소수자 당사자로써 너무나도 불쾌했습니다. 면전에서 대놓고 혐오발언을 들은 것이 처음이였어서 더욱더 당황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짜증났다 그냥 이 나라를 빨리 뜨고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가끔은 내가 차라리 아주 먼 미래에 태어났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성소수자가 이상한 사람취급받지 않는 세상일테니까 아주 먼 미래엔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사람도 극소수일지도 모른다 저런 말들이 들릴때마다 이 세상이 싫어진다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여자를 좋아한다고 아무나 좋아하는 게 아닌데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여자를 좋아하면 친구조차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 비수처럼 꽂혀서 며칠을 학교에 가지 않았고, 친구들에게 아니라고 해명하며 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화가 났다. 수술 때문에 휴학하기 전 특목고 재학생이었는데, 특목고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 라는 배신감과 회의감 등이 들기 시작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모습이 불편했습니다

불쾌하고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제 성 정체성이 되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았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요

들으면 우선 화도 나지만 퀴어에 대한 인식의 부재인가 싶어 씁쓸한 감정이 많이 듭니다. 제가 들은 혐오표현의 대부분은 ‘내 옆에는 퀴어가 없다’는 기정사실에 기반한 것들이었거든요.

친해지고 싶거나 친한 주변인이 혐오표현을 내뱉을 때엔 혼란스럽고 괴롭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를 직접적으로 까 내리는 발언을 했는데도 상대방과 멀어지고 싶지 않단 생각이 뇌리를 스칠 때엔 제가 밉기도 합니다.

마음이 답답해지고 커밍아웃한 몇몇 친구랑 대화했는데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다.

선생님께 저런 말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교인은 성소수자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입장을 취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직접적으로 제 지향성과 친한 친구들의 지향성을 ‘옳지 않으며 고쳐져야 하는 것,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니 이겨내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손 번식의 의무를 다해야 함’이라고 하는 말을 여과 없이 들으니 저를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저 말은 이십 대 후반의 정말 젊으시고 어린 선생님이 하신 말이에요. 청소년부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어린 여자 선생님이고 항상 따랐던 분이기에 더욱 충격이 컸던 것 같아요. 이 일 이후로 교인 분들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요.

정말 제 또래들 사이에서 성소수자 인식이 안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마음이 쓰리고 속상하더라고요. 이제는 하도 매일매일 들으니 조금씩 무뎌지곤 있지만 아직도 저에게 저런 말을 하는 걸 들으면 괜히 마음이 아파요. 커밍아웃을 안 했으니 그것들이 퀴혐발언이다, 고쳐 달라고 말할 수도 없으니까요. 오히려 이런 말을 하면 절 보는 시선이 더 안 좋아질까 무섭기도 해요. 그때부터 계속 제가 성소수자라는 것이 티 안 나게 지내고 있는데, 진짜 제가 어딘가로 떠나 버릴까 걱정돼요."

죽고 싶었고 자해를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조롱을 받으면서 게이라는 단어 자체에 거부감이 들게 되어서 스스로 사용하는 것이 꺼려졌습니다. 제가 성소수자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혐오표현을 들으며 마음고생하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레즈니 게이니 하는 게 속상했다. 또 나쁜 의미의 장난으로 쓰인다는 사실이 더 속상하고 불쾌했다.

너무 우울했고 그냥 죽고 싶었어요

기가 참. 웃겨. 초등학교 때 인터넷에서 혐오표현을 너무 많이 접해서인지 학교에서 들을 땐 아무 감흥이 없더라구요.

속상하고 내 성 지향성을 많은 친구들에게 알릴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나라는 사람이고, 성지향성은 나의 일부분인데, 그 부분으로 내를 뭉뚱그려 보면서 낮잡아 부르는 것이 기분이 나빴습니다.

성소수자인 걸 드러내질 않아서 직접적인 욕은 받지 않긴 했는데 친구나 교사한테 서운하거나 자책하긴 함

우선 처음에는 "저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기기 일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성정체성을 사실상 모두에게 오픈한 상태였는데도 그걸 몰라서 저 말을 저렇게 크게 말하나, 알고 나보고 들으라고 저러나 하는 생각들이 들어 괜히 짜증도 나고 좀 비참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그런 부정적인 말을 했던 친구들에게는 제가 동성애자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그 애들이 저보고 남친 없냐 라고 묻는 말에 "나 레즈야" 라고 말 할 수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저도 아직 제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데에 힘겨운 상황인데 이런 말을 들으니까 저 자신한테 자기혐오가 생겼어요

스스로 위축되는 것 같았다. 내가 나의 성적 지향성을 말하는 순간 이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나의 모습을 들키지 않게 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생각 자체가 나를 우울하고 답답하게 했다.

비참했고 나도 끝내고 싶었음

중학생 때 겪은 일이라서 성지향성을 안 지 얼마 안 됐을 때 겪은 일인데 당황스럽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한동안 그 생각에 속상했다

동성애자가 모든 동성을 좋아한다는 근거 없는 선입견과 차별받아 마땅하다는 말을 농담으로 넘겼지만 마음 속에서는 불편함과 존재만으로써의 차별이 슬펐다.

너무 죽고 싶고 울고 싶고 그냥 학교에 성소수자인 선생님 딱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고 그냥 내가 양성애자이면 안됐구나, 난 진짜 이성애자이고 헷갈리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고 세상은 이성애자 편만 드는구나 싶어서 그냥 한없이 무너졌습니다

화가 났던 것 같고, 처음으로 말하기 두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에게 직접적으로 향한 욕은 아님에도 큰 불쾌감을 느꼈다.

당시에 알지 못하고 학교를 휴학한 후 알게 되었지만, 어째서 나를 레즈로 생각한 거지 당황스러움.

들을 때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제 성적 지향을 이유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느껴져 두려웠습니다. 친구들의 혐오 표현 사용엔 화가 나기도 했고, 나서서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무력감도 느껴졌습니다.

자살충동

항상 생각이 많아져요. 언제부터 이렇게 조롱과 혐오가 난무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옛날보다는 많이 개방적으로 변한 거 같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냥 제가 레즈인 걸 부정하고 싶어져요.

내 존재가 부정당한 것 같고 부끄러웠습니다.

저게 혐오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아직도 가슴이 쿵쾅거리는 듯 해요.

매우 기분이 나빴다. 심지어 몇몇 쌤들과 거의 모든 친구는 나의 성정체성에 대해 인지를 한 상태인데 그런 발언은 한 건 예의없고 무례하다 본다.

마음에 짐을 짊어지고 답답한 감정

이해가 되지 않았고, 상대에 대해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성지향성은 자신이 원해서 가지는 것이 아닌, '귀속 지위'처럼 태어났을 때부터 갖고 태어나 바꿀 수 없는 것인데 왜 그들은 혐오 표현을 쓰는지 이해가 너무나도 되지 않았어요.

기분이 나빴습니다. 클로젯이라 뭐라 크게 반응하지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던 제가 싫기도 했습니다. 용원게이같은 컨텐츠가 나오고 나서 게이친구를 가지고싶다는 등의 발언을 들을 때도 너무 불쾌했습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유물처럼 가지고 싶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게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얘랑 더 이상 친구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가끔 학교에서 누구나 쓸 수 있게 놔두는 큰 칠판에 낙서를 하곤 합니다. 이따금, 그 칠판 바로 옆에 있는 학교 도서관에서 인권이슈나 사회적 소수자 관련의 책을 보면, 고양감 혹은 빡친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의 용기를 내 ""Trans Rights are Human Rights!"" 등의 문구를 써두기도 했는데, 그런 식의 문구를 써 두면, 나중에는 ""Trans rights!""등의 답신이 써 있더군요. 물론 누군가의 장난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기에 일반인들은 ""Transgender""만 알겠지 ""Trans""가 뭘 뜻하는지는 잘 모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답신의 빈도도 꽤 잦았으며, 나중에는 제가 먼저 문구를 쓰지 않아도 그 자리에 먼저 트랜스젠더를 옹호하는 글귀가 써 있더군요.

 

전 성소수자 당사자입니다. 눈에 띄는 디스포리아같은 건 없지만, 여성~논바이너리쯤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나름의 생각을 해왔습니다. 또한 전성애자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 자신의 정체성과 지향성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아직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적어도 제 주변의 사람들보다는 성소수자 이슈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또래의 청소년 성소수자를 만나는 건 트위터나 퀴퍼에서나 해봤지, 바로 우리 학교에서도 성소수자가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답신을 한 두번 봤을 때는 신기하기도 했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투쟁!' 같은 생각을 했지만. 그런 사건들을 겪고 이제 생각 해보니 답신을 남겼던 그 친구는(트랜스 당사자이든,트랜스 앨라이이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죠. 이렇게 대놓고 조롱해도 된다는 취급을 받는 게 성소수자 사이에서는 흔하니까요. 특히 대한민국의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이라면 더 그렇겠죠. 착잡한 마음이 정말 크게 듭니다.

본인 주변에 성소수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고지식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당시 주변에 성소수자 또래친구가 없었기에 제가 잘못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그 말을 듣고서 많이 충격을 먹고 내 몸에 선을 많이 그어 버렸지만 이제는 그런 혐오 발언을 현실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많이 들어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 같았다.

분명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목소리를 내거나 웃는 척을 하지 않으면 나도 낙인찍혀 학교생활이 힘들어질까 봐 마음에 없는 말을 하거나('그니까' 정도) 조용히 있어야 했다.

중학교 때에는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혐오표현에 노출되어 (그 대상이 내가 아니었지만) 스트레스가 심했고, 우울했고, 자살 충동의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횟수도 줄고, 스트레스도 비교적 덜 받았지만, 친구나 교사에게서 혐오표현을 경험했을 때는 하루 동안 간간히 생각나며 억울함을 느꼈다.

그 친구한테는 내가 동성애자인 걸 말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만약에 내가 알린다면 나를 떠날까?. 라는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내가 정말 잘못된 것인지 속상했고, 당장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표정관리가 잘되지 않았고 집에서 혼자 울었어요. 전에는 그래도 믿는 친구들에겐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아무리 믿는 사람이라도 이야기하기 어려워요.

아직 성소수자들은 그리 많은 사람에게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놀림감으로 쓰지, 같은 생각이 들어 며칠간 기분이 울적했었어요. 첫 번째 사례의 그 친구와 정말 친한 사이였어서 커밍아웃을 생각해 보고 있었는데, '아 이 애한테는 절대 얘기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등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더 방어적으로 나가게 된 것 같아요.

굉장히 화났고 비참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인간이지만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단순히 '비정상'이 아니라 인간 미만의 취급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인데 저렇게 혐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상처받았다.

동성애자가 아님에도 불쾌했고 소수라 할지라도 특정 성향을 가진 집단을 싸잡아서 타당하지 못한 이유로 혐오를 정당화하려는 태도 자체가 너무 별로였다.

성소수자로서 정말 불쾌감을 느꼈고 동시에 여성으로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생각도 들었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이 날 정도로 역겨웠음.

속상하고 슬프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뒤에 저는 제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난 게이가 되었을까 자기혐오를 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웠어요. 저만 다르니까 우울해지고 성적도 낮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혐오표현이 사람들에게 그저 재미 요소가 되어버려 진심으로, 직접적으로 혐오의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으나 게이, 레즈를 사용한 가벼운 조롱들 사이에서 진심이 담긴 거부감이 들리면 '이런 사람이 내 주변에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쾌감, 분노, 친구들이 혐오표현을 사용하면 그래도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께서 그러시면 더 상처가 된다. 선생님은 믿을 만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들었다면 아마 화가 나기도 할 것이고 자책하기도 할 것 같다

인류애를 많이 상실했습니다. 사람을 사귈 때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없습니다.

힘들다 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을 것 같습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가끔은 슬프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그 상대가 동성인 것뿐인데 이렇게까지 차별 받고 혐오 받아야한다는 현실에 힘이 듭니다.

속상했어요. 여자가 여자를 사귄다고 해도 꼭 레즈인 것만은 아닙니다. 양성애자도 있고 범성애자도 있는걸요. 그리고 레즈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게 분했어요.

괜히 말했다. 나중에 저 사람이 아웃팅을 할까봐 두렵다.

사회적 약자가 욕으로 사용되면 안 된다는 생각. 장애를 욕으로 쓰면 안 되듯이

다른 사람들이 저의 성 정체성을 알기 전까지는 화목한 반 분위기였는데 혐오표현들로 인해서 제 기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저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었고, 그저 내가 사랑하는 성별이 다르다고 한순간에 제 사회적 지위와 인식, 그리고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도 위협받는다는 것에 너무 무기력함을 느꼈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화가 났지만, 이젠 바뀔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되어서 그저 포기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동성을 좋아한다는 것에 괴리감은 느끼지 않았고 오히려 저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특징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듣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성소수자들을 혐오한다는 사실조차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섭다는 감정부터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성소수자들을 저렇게 욕하는 거면, 내가 커밍아웃했을때 저 말들이 나에게 돌아오겠지? 같은 생각으로 혐오를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아무런 말도 못하는 채로 가만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체념한 상태였습니다. 왜 성소수자들을 혐오하지? 우리가 피해를 준 적도 없고, 그냥 우리 알아서 서로 사랑하겠다는데... 내버려두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점점 내가 왜 동성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몰랐다면 혐오당하지 않았을 텐데. 친한 친구한테도 sns에서도 혐오당할까봐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텐데... 현재는 정말 소수의 믿는 친구들 2명에게만 커밍아웃을 했고, 다른 더 많은 친구들에게 커밍아웃하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상태라 답답합니다. 약점도 아닌데 자꾸 숨기게 되는 게 힘들어요.

이러한 말은 들으면서 당황스럽고 불쾌하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제 성적지향 관련된 소문이 퍼질 수 있다는 것과, 친한 친구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동성애에 관한 부정적인 말을 들어야한다는 것이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성애라는 소문이 돌았을 때, 저 스스로 동성애자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동성애라는 것을 숨기며 부정하고 있는 사실이 제 정체성을 숨기며, 스스로 부정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게도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정하고 있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어떻게 보일지 계속 걱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표현들이 저를 향해 빗발쳤을 때 저의 성적 지향성은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성애는 참고 살아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투나 성적/로맨틱적 지향만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정의하려는 게 너무 화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성별만으로 평가당하는 것이 속상했어요

게이인 게 들킬까 봐 두려웠다.

자괴감이 들고 내가 계속 이런 성정체성을 지향해도 될까 그냥 숨기고 정상인처럼 살까

같은 성별을 사랑하는 것 뿐인데, 사랑이 죄는 아닌데,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정신병 같은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말을 많이 들으니 내가 잘못된건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마음이 무너지는듯한 감정을 느꼈고,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믿었던 친구인지라 충격도 크고 내가 범성애자라는 이유로 무례한 말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서럽고 억울했어요. 아웃팅을 당했을 땐 식은땀이 흐르고 쓰러질 것 같이 세상이 울렁거리더라구요.

나는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혐오표현을 듣지는 않았지만, 위 사례처럼 나와 같은 성소수자들에 대한 비하를 하는 것만으로 불쾌한 감정을 느꼈다. 특히 성소수자 연예인을 보고 자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들었을 때는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고, 그날 밤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 잠을 이루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내가 좋아하고 믿는 사람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을 사용할 때 가장 힘이 드는 것 같다.

일단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주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전교에 소문이 퍼지는 건 한순간이고, 조롱이나 놀림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성애가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음에도 주변의 반응이나 조롱 때문에 이 사실을 숨기고 살아가게 됩니다. 성소수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더라도 성소수자 관련 비하 발언을 듣게 되면 강제적으로 동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인식과 반응이 성소수자임을 숨기고 살아가게 되는 이유라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양성애자를 변태같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싶어서 기분이 나빴고, 성소수자를 욕처럼 쓰는 말을 당연하게 하는구나 옆에 진짜 바이섹슈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나도 안 하는구나 싶어서 정말 이 세상은 내 편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슬퍼졌습니다.

불쾌, 아웃팅 불안

기분이 나빴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았다

괴로움, 불특정 다수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듣는 기분임

그렇게 가까이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거친 언행을 잘 들은 적이 없어서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보다는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견디기 힘들다. 스스로가 잘못된 존재인 것 같다.

여자끼리 연애하는 게 그저 이성애자들의 재미와 가십거리로 소비되는 거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 것이 불쾌했어요. 심지어 상담 선생님께 정체성에 대해 상담했지만 "그런 건 대학가고 나서 정해야한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슬펐고 그로 인해 많은 친구들과 손절하게 되어서 힘들고 괴로워서 살고 싶지 않았어요

기분이 나빴고, 저의 인권을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 들었어요.

외로웠습니다. 대부분 혐오 표현을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는 상대가 그 혐오 표현의 대상일 수 있음을 고려하지 않는데, 사회에서 배제되어야 할 대상으로 취급받은 기분이어서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애초에 화제가 된 질문 자체에 문제ㅁ가 있다고 느꼈다. 친구가 동성애자인 건 그냥 현상일 뿐 가치판단이 개입될 문제가 아니다. 또한 그 대화에 동참한 사람 중에도 성소수자가 존재하는데 저런 말들을 서슴없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성애가 권력처럼 느껴졌다. 조금은 우습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대화에서 늘 무성애자는 호명조차 되지 않는다. 씁쓸했다.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커밍아웃을 할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랑 친한 친구들도 제가 성소수자인 것을 알면 저를 배척할 것이라는 생각에 불안했습니다.

낯부끄러움

많이 슬펐고 고1이 제가 본격적으로 게이인 걸 부정하지 않고 내가 게이다를 인정할 때라서 인터넷을 보고 그냥 슬펐고, 자해를 하고 결국 자퇴했어요

마음이 안 좋았고 내가 잘못태어났나? 난 정말로 정신병자인가? 같은 생각들이 들었음

사람을 좋아한 게 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소리를 들은 정도로 잘못한 일인가하고 또 괜히 말한 느낌도 들고 속상했습니다.

혐오표현을 한 친구들 중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친하던 친구도 있었고 누구보다 친하던 친구들이 다수였는데 그런 표현을 예상치 못하게 들었을 때 혼자 괜히 거리를 두게 되었고 괜히 자존감이 낮아지는 듯 했습니다.. 내 편인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늘 느껴요

나는 여기에 소속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은 자주 합니다

불쾌했습니다. 무성애자냐고 비웃는 말을 들었을 때엔 제가 성소수자라는 자각이 없었던 때였고 단순하게 연애가 하기 싫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속적으로 제 정체성을 단정짓는 말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그것에 얽매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 옆에 있는 사람이 성소수자야.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렇다면 그 비난의 상대는 내가 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뒤에서 뒷담을 할 것을 알았기에 분한 감정보다 억울한 감정이 컸습니다. 어째서 난 이렇게 태어난건데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 걸까라는 생각나 우울증세도 생겼습니다.

당황스러웠고 내 감정을 부정당하는 거 같았어요

저는 교회라는 퀴어포빅한 집단에서 자라와서 아 그런 생각도 하는구나.라는 감상이 들었지만 저런 발언을 다른 성소수자 친구들이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일지가 걱정됐습니다. 저런 발언을 듣고 나서 친구로 지내긴 했지만 순간마다 덜컥거리는 감정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정말 황당하다. 레즈라고 무조건 너를 좋아하는 건 아니란 걸 알았으면 한다. 본인은 이성애자인데 지나다니는 남자 다 좋아하는 게 아닌 것처럼, 레즈도 자기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첨부4. 혐오표현을 듣고 난 뒤 구체적으로 대응한 경험

* 작성된 내용 중에 일부는 발표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아무 말 없이 견딤.

그냥 견뎌요

아직은 없어요. 그치만 졸업하기 전에는 꼭 한 번이라도 용기를 내서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냥 참는다

속마음을 애써 누르고 서러운 마음을 꾹 참고서 넘겨요

상담선생님과 이야기도 하고 젠더 디스포리아 때문에 자퇴를 결정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성소수자도 사람인데 나중에 너가 성소수자가 될 수도 있는 거고 그건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고 대응했습니다

머릿속에서 반박하기만 한다.

어쩔 수 없이 질문이나 말에 반응을 합니다. 그리고 표현을 정정하거나 그 말은 안 좋은 표현같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버팁니다.

혐오표현을 들었다고 해서 “니 옆에 있는 내가 바로 레즈비언인데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넘깁니다.

아무말 없이 견딤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그때는 대응하지 못했지만 띵동에서 만난 다른 성소수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방관

내가 성소수자라는 것을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나를 향한 공격이라기보다는 성소수자라는 집단에 대한 혐오이므로 내가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딱히 대응하지 못했다.

무시합니다.

만약 그런 말을 들으면 풉 하고 비웃고 넘어가는 편이다. 아니면 차분히 논리적으로 반박을 했다. 그런데 만약 나와 친하고 날 잘 아는 친구가 그런다면 "너, 나와~!" 하지 않을까용? 그런 적은 없지만.

계속 참다가 못 참아서 책상을 뒤엎고 싸울뻔했다가 친구들이 막고 학폭으로 신고를 하였음

말없이 견디거나 내가 진짜 레즈면 어떡할려고 그러냐면서 괜히 한번 떠보기도 합니다. 돌아오는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그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하고 생각하고, 이후에 퀴어 프렌들리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냥 웃어넘기는 편이지만 불편하다

대화 중 나온 이야기라면 그게 나쁜 건 아니지 라고 웃어넘기거나 아무말 없이 넘겨요

친구가 성별은 두 개뿐 이라고 말하고 나서, 논바이너리와 간성의 존재를 설명하였지만 됐고 본인알바는 아니라는 답을 들었다

혼자 참아낸다.

다른 아이에게 혐오 발언을 할 때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그냥 참았습니다. 그래도 애들이 제 근처에서 혹은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할 때는 그 얘기에 동의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최대한 동성애자나 성소수자는 나쁜 것이 아니다, 라고 설명하고 싶었지만 어리고 무서운 마음에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견딥니다

어쩌라고. 라고 생각하고 넘깁니다.

정상성 수행을 위해 아니야~ 라고만 함

그냥 아무 말 없이 견뎌요. 말할 곳도 없고 말하면 정체성을 그대로 까발리는거니까...

여성혐오적인 표현을 하는 남자 후배 2명과 토른을 함. 잘못된 상식을 갖고 혐오 표현을 하는 아이들을 조심스럽게 지적함. 평소에는 혼자 조용히 삭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없다.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몰랐다.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그때는 그 반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는 거 같았습니다.

친한 친구의 혐오표현을 듣고 게이처럼 레즈비언도 동성을 좋아하는 것일 뿐, 특별히 역겨운 점은 전혀 없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또한 성소수자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기에 차별 대신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친구는 성소수자를 당연히 존중하지만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친구의 차별적인 의견을 완전히 바꾸지 못해 속상했지만 여기서 더 길게 말했다가는 친구와 서먹해지거나 저의 정체성을 의심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대화를 끝냈습니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괜한 말을 꺼냈다가 그 혐오표현의 대상이 제가 될까봐 두려웠고, 어차피 아무리 그들을 설득하려 해봤자 저 혼자 힘으로는 큰 소용이 없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속으로만 삭힌다

가벼운 농담으로 건넨 느낌이었지만 저는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표현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 같아요. 동성애도 다 똑같은 사랑이라고 알려주었어요. 그분은 주변에 성소수자를 처음 자각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그 이후엔 제 연애 그리고 성소수자분들은 응원해주고 계십니다

벙쪄서 암 것도 못했다.

혐오표현을 들었을 때 그냥 못 들은 척하거나, “그런 말 재미없어.”라고 말해서 대화를 끊으려고 했다.

이런 걸 잘 알지 못하는 애들이니 그냥 무시합니다

전 성소수자가 아니더라도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표현 쓰는걸 정말 안 좋아해서 친구들 대화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혐오표현이 나올 때마다 그런 말 정말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은 하지만 바뀌는 건 없기는 해요 오히려 뭔 교육 듣고 왔냐고 놀림만 당하지

직접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두려움이 더 커서 그냥 참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있습니다

그냥 억지웃음을 지었다.

침묵한다.

받아쳤다. 가령 "너는 언제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니?"라는 질문엔 "너는 언제부터 여자를 좋아했는데?" , "너는 남자를 전부 좋아하는 거야?"에는 "그럼 너는 길에 지나다니는 여자를 모두 좋아하니?"처럼

아까 말했듯, ‘자아 비대의 수준이 남다르네...’ 라고 말하기도 했고, 게이가 자기를 좋아할까 봐 피한다는 친구한테 ‘걔도 잘생긴 애 좋아하겠지’ 라는 등 웃으면서 여러 번 말하는 것 같아요.

같은 성별이라고 다 좋아하는 거 아니야 너 안 좋아해

없어요. 그냥 혼자 속으로 앓아야 해요.

그냥 조용히 있거나 장난식으로 그런 소리를 왜 해~.. 하고 넘긴 적은 있습니다. 당당하게 말 하지 못해서 속상했습니다.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하고 화를 내었다

그냥 아무 말 없이 견뎌요

가끔은 탐구 및 수행평가 주제로 성소수자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곤 합니다.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하기도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제 머릿속에 있는 주제는 이런 것들 밖에 없는데! 그 외에도 성소수자 관련의 기사에 반응을 더 해주거나, 관련 내용을 더 읽거나 배우고, 물건을 사는 형식의 후원도 가끔 합니다. 즉각적으로, 직접적으론 아무 것도 못하지만, 비록 입밖으로는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지만, 제가 나쁜 걸 나쁘다고 당연히 말하지 못하는 사회가, 그런 무지하고 쓰레기같은 발언을 해도 된다고 사람들을 막지 않는 사회, 비과학적인 주장이 나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고 굳이 동조하지 않는다는 걸로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긴 합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일상적인 혐오표현에 구체적인 대응을 하는 저 나름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믿고 싶고, 이것이 정말 현실일까 하는 생각에 빠져서 저 자신에게 생채기를 냅니다.

따로 대응하지 못하고 그냥 넘겼어요. 제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친구들이 저를 떠날까 봐 걱정됐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동조하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참아요. 버티려고 해요

딱히 뭐라하지 않았지만, 표정이 약간 일그러졌다

성적 지향성은 정신병이 아니고 바꾸고 싶다고 바뀌는 게 아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다

관련 문제를 다룬 인스타 카드뉴스 게시물을 인용하여 제 생각을 인스타 비계 스토리에 슬쩍 올립니다. 그럼 제 생각에 동의하는 친구들이 좋아요를 눌러주는데, 그게 좀 용기를 많이 주는 것 같아요. 평소 퀴어혐오를 무의식 중에 했던 친구도 혹시나 제 스토리를 읽고 생각을 바로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올립니다.

선생님께 그때의 상황과 함께 들은 이야기를 전달드렸습니다. 다만 제 성적지향 관련된 이야기는 최대한 하지 않으며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그 상황에서 반응하면 더욱더 놀림거리가 될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자 진지하게 상담해 주시고 제 의사를 적극 반영해 전학 및 그 친구에게 생교위 조치해주셨어요!

제대로 대응해 본 적은 없다. 장난처럼 혐오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넘기게 되는 것 같다.

솔직히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대응하는 순간 전교에 주변 학교에까지 커밍아웃하는 꼴이 되는지라..

그러지 말라고 하고 넘겼다

뭐라고 얘기하면 너 레즈야?라는 답변이 돌아와서 그냥 참는 편입니다.

아무말없이 견딤

그 상황을 버티지 못해서 회피해요

그냥 자퇴했어요 친구는 다 잃었지만 안 맞고 시선이 없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후 부모님에게 커밍아웃했고 받아들이셨어요

대응을 해도 같은 말이 돌아와서 그냥 견뎌요

보통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편입니다.

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이 딱히 없고 대응하다 아웃팅 되는 것도 싫었기에 그냥 어색한 하하... 정도로 넘기거나 장난처럼 넘어가려 했었습니다.

사랑엔 성별이 없어. 내가 좋다면 좋은거야 라고 했어요

어느 곳에 알린 적은 없지만 그 친구랑 1:1로 성경에 대한 답변과 질문을 했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 딱히 관심이 없고 덮어놓은 상태로 그냥 몰라 싫어!라는 태도인 것을 느낌.

그냥 넘겨요. 딱히 대화해봤자 이득될 것도 없고, 아무리 말해봤자 이해를 못할 것 같아요"


첨부5. 교육부와 교육청에 요구하는 내용

* 작성된 내용 중에 일부는 발표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성소수자라서 차별받지 않게 해주세요

성소수자 인권 교육

마음 같아서는 퀴어/젠더 감수성 교육을 더 해주었으면 좋겠으나, 그런 교육 시간에 제대로 집중하고 듣는 애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교육 과정에서 나오는 혐오표현이 더 힘듭니다. 이건 딱히 전달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제발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실시해 주세요. 저흰 이상하고 배척해야 할 악이 아닙니다.

교육부에서 정확하게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학교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을 인정해 주기

본인이 가지고 태어난 성별과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성별이 다른 성소수자들을 존중해주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이 학교에도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중립 화장실 설치의무, 차별상황시 확실한 가이드라인 등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발언은 교육부 교육청 등 옮지 않은 행동일 뿐만 아니라 나중에 학교에 입학하게 될 수많은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갈 뿐입니다. 그들이 한 말로 인해 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것처럼 생명을 존중해주시고 차별, 혐오하지 않아줬음 합니다

성소수자도 여러분의 학생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저희 지역이나 저희 학교에서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을 전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월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가 “퀴어 동성애 교육 폐지”를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는 슬로건을 동네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성소수자들을 그저 먼 곳의 사람들이라 생각하겠지만 드러나지 않더라도 학교에도 수많은 성소수자 청소년이 있습니다. 저희의 존재는 가리고 싶어도 가려지지 않고 곳곳에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성소수자 교육을 금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시켜야 할 거 같아요. 요즘 미디어에 성소수자에 관한 모습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정말 성소수자가 아닌데 특별해보 여서 착각하는 친구들이 많은 거 같아요.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성소수자에 관한 교육을 시켜야 하는 거 같아요.

제발 제발 교육 좀 바르게 해 주세요

저희는 차별없는 세상을 원합니다.

제가 경험한 적은 없지만 아웃팅을 당하고 상담을 요청하면 오히려 소수자 학생을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경우에도 처벌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도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을 좀 들어야할 듯

성소수자 학생들의 존재를 무시하려고 한다고 해서 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도 안전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매년 성소수자 혐오 예방 교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일베를 학교에서 금지시켜 주세요

아이들에게 성 정체성/성 지향성의 다양함을 교육하면 좋겠습니다. 

“게이”, “레즈” 등이 조롱이나 모욕의 목적으로 쓰이는 것을 방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평등과 사랑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연스러운 마음을 억압하면서 생기는 마음의 병을 막을 수 있도록, 자신을 더 잘 알아갈 수 있도록, 퀴어 관련 교육을 더 적극적으로 해주십시오. 

성소수자 인식 개선 캠페인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무실 자체도 워낙 보수적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성소수자(지향성이든 정체성이든 뭐든) 차별에 대해 기본적으로 교육되어야 한다. 게이, 트젠을 비방의 언어로 사용하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다. 가능하면 크게 크게라도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 있으면 한다.

아이들은 점점 더 나쁘게 조롱해요 커밍아웃을 안 했다면 선생님들께 말하기도 어려운 주제이잖아요. 성소수자 친구들이 더 당당해지고 조롱받지 않았으면 해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 걸 크게 공개적으로 말 한다는 거에요. 이 문제 말고도 성적인 부분을 너무 크게 당당하게 말해요. 여성혐오 범죄도 조롱하며 따라해요. 남자에게 죽임당한 여성분들에게 레즈였을걸 남자 안 좋아해서 그럴거야 이런 식으로 고인을 조롱합니다. 제발 더 이상 학교를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힘들게 다니고 싶지 않고 여성혐오 범죄로 웃는 거 보고 싶지 않아요. 학교에서 교육과 작은 사회를 배우는 거라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계속 이러니 공부도 제대로 못 받고 이런 사람만 있을까봐 사회에 나가기도 무서워져요.

사회 교과서 등에 성소수자 인권을 다뤘으면 좋겠다. 현재 통합사회에서 인권과 인권운동을 배우고 있지만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대한 언급은 당연히 일절 없으며 교과서를 전부 뒤져봐도 성소수자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또한 트랜스젠더 혐오의 대부분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하기때문에 트랜스젠더에 대한 교육을 확대했으면 좋겠다.

성소수자 차별 금지에 관해 머뭇거리는 이유가 우리나라 문화이든, 종교적 이유이든 상관없다. 소수자라는 특성에 의해 따가운 시선을 받는 이 상황 또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나라는 사람의 특성과 상황에 대해 혐오적인 발언을 듣지 않을 권리는 있다.

학생들의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편견을 없애고 상처받는 사람들을 줄일 수 있게 무시와 혐오 발언을 하면 안 된다는 것과 학생들에게 제대로 관련 교육을 통해 알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소수자들의 존재와 존중에 대한 정확한 교육, 교육에서 이분법적인 성별만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소수자 학생들을 위해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 주세요

성소수자 존중 고육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묵인하지 말고 이에 대한 교육이 정식적으로 신설되어야 한다.

학교 내 성 지향성 교육을 늘려주세요. 동성애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게 노력이라도 해주세요. 단순히 영상물을 시청하거나 짧게 교육하는 것은 반 아이들은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교육제도를 실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초등학교부터 이러한 교육이 실행된다면 동성애 인식 개선의 확률은 더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시간에 젠더퀴어가 있다는 것 정도라도 배우고 싶어요

일상속에 만연한 혐오가 그저 웃긴 농담이 아니라는 걸 잘 알려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일찍부터 성평등적이며 소수자들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교육을 하고 혐오 발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

부디 어떤 형태로든, 혐오의 형태가 아닌 형태로, 공교육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해줬으면 합니다. 저희는 다른 사람의 웃음을 위해 소비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판타지 속에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사회가 성소수자라고 이름붙인 지향성을 가지고 있을 뿐이며, 그 이외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할 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접근 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제야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 시작한 추세지만 양성애자는 물론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젠더퀴어 등 여전히 인식이 나아지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차별을 반대한다면서 성소수자를 지운다는 것은 심히 모순적입니다. 눈 가리고 귀 가려봤자 나아지는 건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수직선상이 아닌 수평선상에서 존재한다는 걸 하루 빨리 인지하시는 걸 촉구드립니다.

교과서에 성소수자의 정확한 정의가 적혀있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정보로만 성소수자를 판단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성소수자 청소년들도 매일 학교를 가요. 저희도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존중받아 마땅한 학생이라는 것을 인지해 주세요. 그리고 저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을 보장해 주세요. 학교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책임지는 곳 아닌가요? 그런 곳에서조차 저희를 외면한다면 사회는 영원히 달라지지 못할 거예요.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저희는 평생을 차별과 혐오를 겪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이 성소수자 혐오표현에 고통받는 것을 보게 된다면,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진심으로 성소수자 청소년의 인권에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혐오에 침묵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주세요. 학생들은 그 무엇보다도 혐오 대신 행복과 사랑만이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겪어야 하는 갈등과 불안이 많습니다

성소수자들을 혐오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의 문제점을 교육해주셨으면 합니다. 큰 문제성을 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아서요 

교육 과정에서 성과 사랑에서 필수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해 배웠으면 합니다.

성소수자 혐오 발언에도 더욱 강경히 나서주었으면 좋겠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혐오표현을 듣고 상처받는 학생들이 더 이상 혼자 견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이런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제 존재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만큼 많이 힘들었습니다. 성소수자는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저와 같은 학생들이 더 이상 혐오표현 때문에 자신을 미워하지 않도록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혐오표현에 쉽게 노출되고, 그로 인해 학교에서조차 마음 놓고 지내기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이 통탄스럽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학교가 저와 같은 성소수자들에게 혐오와 상처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꼭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소수자 이해 교육은 꿈도 못 꾸겠지만, 학교 내성소수자 혐오 발언에 대한 규제 방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옛사람이든 요즘 사람이든 사람들은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면 비난하고 차별해도 정당하니까 배우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살아갈 성소수자들이 더 이상의 차별과 비난을 받지 않게 제대로 된 교육을 마련해 주세요.

성소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조롱 및 혐오하는 문화가 청소년들 사이에 퍼져있습니다. 이러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도 성소수자는 존재합니다

저와 같은 나이 때에 학생들이 성소수자를 배려하길 바랍니다"

성소수자 학생을 없는 취급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세상은 고여있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학교에서 퀴어 관련 혐오 금지 교육? 그런 걸 꼭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남들의 사랑을 막지 마세요

한 적도 없는 퀴어 교육을 없애자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이 참에 청소년들이 제대로 퀴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성소수자 차별 금지 교육을 실시해 주세요!

성소수자도 사람입니다. 비록 소수인 존재들이지만, 소수라고 해서 차별을 내버려둬도 되는 존재가 아니에요. 성소수자도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입니다.

기술가정 교과서에 나온 가정과 결혼 부분에 대해 나 스스로 소외됨을 느낀다.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음과, 또한 결혼은 필수적이 아니라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는 것임을 명시하라.

아주 깊게까지 바라지 않아요. 그저 혐오가 뭔지 알려주면 좋겠어요.

나의 경험은 다른 이들보다 훨씬 약한 걸 알기 때문에 더 말을 얹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에, 무섭기 때문에 말을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잘못되었습니까? 그렇게 태어난 것이 잘못이었습니까?"

성교육에서 성적지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뤄 저런 오해가 일어나지 않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냥 존중만 해 주세요

성소수자는 어떤 곳에나 존재합니다!! 바로 너🫵의 옆에요 숨긴다고, 덜 개방한다고 사그라들고 숨지 않을 거에요. 어차피 같이 살아야 될 거 열립시다. 좀. 성소수자 어우 한다고 우리가 사라지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동성애에 관한 편견을 깨 주세요. 제발 교육해주세요. 시선을 먼저 바꾸고싶어요.

성소수자의 대한 교육과 포괄적 성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성소수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교육했으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존중이나 이해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성소수자도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만이라도 교육해 줬으면 합니다. 

성소수자 차별 멈춰주세요 ㅠㅠ

학생들의 성소수자 인식이 더 좋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의, 온 세상의 모든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안전을 보장받고,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 교육부의 ""의도적인 성소수자 배제""와 저번 지선의 ""대놓고 청소년 퀴어의 존재는 덮어두고, 당사자들도 아닌 어른들의 입맛만 맞춘 공약을 낸 퀴어혐오 쓰레기같은 공약의 교육감 후보의 등장"" 등...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제 이 구구절절한 긴 글들이 티끝만큼이라도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부님들,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 배제하지 말자는 내용을 말한다면서, 정작 님들이 우리와 같은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하고 배제하면 대체 사람들이 뭘 배우라는 겁니까?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성소수자인 청소년들, 학생들의 곁에 서주십시오."

성소수자에 대한 공부를 학교에서 시행해 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교육청 여러분들도 힘드실 거고, 많이 노력하시는 걸 알지만 대한민국의 잘못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올바르게 바로잡고 싶습니다. 성소수자는 변태라던가 정신병이 아니니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포함시켜도 좋으니까 성소수자들은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성소수자들도 모두 소중한 대한민국 국민이에요.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학교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피해를 받았을 때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 주세요..!!

성소수자는 지운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 또한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점은 비정상이나 나쁜 것, 틀린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른 것일 뿐입니다. 개인 성향의 획일화를 원하신다면 21세기 현대사회, 인간의 역사에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가장 관심을 받는 지금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소수자들은 언제나 모든 이들의 곁에 존재할 것이고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사랑을 할 것입니다.

성소수자도 권리를 누릴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학생이고 시민이고 사람이며 몇년 뒤 유권자가 될 사람들입니다. 이미 나이를 먹을대로 공부도 배울대로 배워 가방끈도 긴 부모뻘 어른들이 자식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성소수자들은 드라마 속에만 사는 가상 인물들이 아닙니다.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런 인식을 바꿔주세요.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거지 이상끼리 하는 게 아니에요.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자를 처벌하거나 혼내고 싶어요

고작 민원이라는 핑계로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무시하고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교육하지 않는 것, 혐오받는 상황에 고립되게 하여 수 많은 청소년들에게 트라우마를 겪게 하는 것은 그저 교육부와 교육청의 무능함입니다. 오랫동안 시행한 성교육도 두루뭉실하게만 교육하니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해 지금까지도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의 여성혐오표현에 시달리고 있는데, 교육하지도 않는 성소수자 문제는 얼마나 심각할까요?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교육부와 교육청에 화만 납니다. 혐오표현과 관련한 사회문제를 정확하게 꼬집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게 성교육이든 LGBT교육이든, 사회 어디든 만연한 혐오표현에 적극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지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혐오표현을 겨냥한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성적지향과 관련된 혐오표현과 조롱 그리고 비난, 본인의 동의 없이 성적 지향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아웃팅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이 성적 지향 관련된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미리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비하하는 것 또는 혐오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관련 교육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본인의 성적 지향, 정체성과 관련 없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강요받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성애나 성적 지향성에 관한 교육을 더욱더 해주셨으면 좋겠고,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동성애 차별뿐만 아니라 성차별도 교육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인식교육을 제대로 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빛을 보지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소수자 관련 교육을 늘리고 소수자에 비교적 부정적인 한국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개선해주셨음 합니다! '게이' 같은 단어들이 더는 교실에서 욕으로 쓰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

혐오·차별 대응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를 배제하는 것은 곧 교육부가 차별에 동조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기사에서 읽은 바로는 반대 민원, 혹은 교사들이 성소수자에 대해 가르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삭제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은 결코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교육부가 정말로 성소수자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한다면 반대 민원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아직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기에 성소수자라는 단어를 넣는 것만으로 교육부에 큰 부담이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회에서 차별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교육부가 가지고 있는 힘을, 교실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에 사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교칙에 성소수자에 대한 조롱과 혐오표현을 멈출 수 있는 조항이 필요해요. 성소수자라는 사실이 알려져도 존중이나 이해를 받을 수 있는 학습 환경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과 현실에 존재하는 피해를 외면하지 마세요.

교과서에 성평등적 단어 추가하거나 나 교육 과정에 차별예방 교육 추가 좀 해 주세요.

성소수자 학생들을 배제하지 말아 주세요.

모든 청소년이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길 바랍니다.

저희 같은 미성년자 성소수자들도 편히 살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금이라도 만들어주세요.

제발 성소수자도 자유롭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 주세요.

동성애가 병이나 이상적인 성욕이 아닌 평범한 사랑으로 취급되면 좋겠어요.

교육 과정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내용을 전면 삭제했다는 것은 성소수자들에게는 혐오이고 차별입니다. 성소수자는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드러낸다고 더 생기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러니 문제를 직시하시고, 분명히 존재하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교육부의 이름으로 상처 주는 일을 그만두시기를 청합니다.

성소수자 청소년을 무시하지 말아 주세요

교육 과정 중 사회적 약자를 다루는 부분에서 성소수자를 포함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소수자임을 밝히면 누구보다 차별받고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지는 것이 성소수자인데 말입니다.

우리를 인정하지 않아도 좋아요. 제발 아무 말 얹지 않고 혐오하지 않고 제발 우리한테 신경끄는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동성애자가 성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말도 제발 바로 잡아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 존중 교육

인권은 내 인권, 네 인권 구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 내의) 성소수자들을 향한 차별과 혐오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없는 일로 만드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행동은 그들을 폭력적인 환경에 방치하는 아주 적극적인 형태의 억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민원 걱정 때문이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를 들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오히려 부추기는 듯한 태도의 행동을 국가는 반성하고 성소수자의 인권 문제를 가이드에 명시해야 합니다. 기본권 중 평등권은 중학교 시절부터 배워온 너무나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성소수자 학생들에게도 사회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마음 편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소수자 이해 교육을 더 확대해 주세요.

성소수자는 끔찍한 사람이 아닌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이라는 걸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