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훈이에요! 한 달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저번 달 부터 새롭게 시작한 기부회원이야기. 이번에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있는 전나환 작가님입니다! 전나환 작가님은 청소년 성소수자에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있을까요?
사진 : 전나환작가
상훈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나환 : 저는 미술작가 전나환이라고 하구요. 얼마 전부터 성소수자 이슈를 주제로 미술작업을 하고 있는 게이입니다(웃음)
상훈 : 닷페이스 인터뷰를 봤어요. 올란도 추모 포스터 이후에 이슈가 많이 되신 것 같아요.
나환 : 작년겨울쯤? 인터뷰했어요. 그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 포스터로 기억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의도치 않게… 올란도 포스터 작업 이후에 발생하는 많은 이슈에 관심이 더 깊게 생긴 것 같아요. 그 것을 그냥 관심으로 가지고 있지 않고 작업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활동을 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란도 사건 이후로.
상훈 :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나환 : 네, 좀 더 가시화 시키는 게 중요 한 것 같아서…
사진 : 전나환작가가 작업한 올란도 추모 포스터
상훈 : 띵동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나환 : 띵동은 타리(띵동 운영위원)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타리랑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띵동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해서 그 곳이 어떤 곳이냐고 물어봤더니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라고 소개해줬어요. 사실 청소년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일이 별로 없어요. 성인 성소수자들이. 어른들이 노는 방식으로 놀다보니까 클럽가고 술집 가고 (웃음) 존재를 잘 모르는데 나의 10대를 생각해보면 저는 잘 지냈거든요 (웃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관심이 생겼어요. ‘이게 왜 필요할까?’ 생각을 해보니…
사진 : 전나환작가가 작업한 청소년 성소수자 관련 포스터
상훈 :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활동도 하신거로 알고 있어요 페이스북에 청소년 성소수자를 주제로 작품도 올리셨었고 바 프렌즈에서 후원전시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띵동을 후원 해주셨는데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나환 : 프렌즈의 정남사장님하고 그림이 팔리면 후원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처음에는 지보이스에서 잠깐 활동을 하기도 했고 친구사이 사람들과 가까워서 친구사이를 할까 하다가 띵동이 재정적으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띵동에 후원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띵동으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띵동은 그 전부터 정기후원을 하고 있었는데 소액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감질나잖아요. 그래서 결정하게 됐어요. 돈을 많이 벌면 매달 크게 후원하고 싶은데…
상훈 : 띵동을 위한 전시활동을 하셨잖아요? 당시 작품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나환 : 작년에 개인전을 한번 하고 그 때 전시했던 작품들이 성소수자의 자긍심, 존재에 대한 작업물을 전시했었는데 게이 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 주변 성소수자 친구들은 많이 왔는데 소위 말하는 ‘주말게이들’(?) 은 제 작업을 본 적이 없을 거 에요. 그 때 전시를 합정 쪽에서 했는데 게이들이 전시를 합정에서 하면 누가 올까 생각해보니까 비성소수자 사람들도 전시를 보러 합정으로 잘 안 가는데… 어쨌든 성소수자 자긍심에 관련된 작업이니까 프렌즈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OK 해주셔서 딱 맞아 떨어진 것 같아요. 그림이 공간이랑도 잘 어울리고 다행히 팔리기도 했고 (웃음) 그래서 후원도 하게 됐죠.
사진 : 바 프렌즈 내 전나환작가의 그림 전시
상훈 : 작품에 대한 영감은 어떻게 얻으세요?
나환 : 영감?! (웃음) 작업이 크게 두 종류가 있어요. 어린아이 얼굴, 옆모습을 그리는 작업하고 사이클롭스 외눈박이시리즈 두 가지가 있어요.
상훈 : 사이클롭스?
나환 : 사이클롭스 시리즈라고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외눈박이 괴물인데 성소수자를 상징? 한다고 제가(빗대어) 만든 케릭터 같은 거죠. 주로 성소수자 이슈를 작업 할 때는 이 사이클롭스를 사용을 하고 제가 아무 목적 없이 그리는 작업은 어린 아이를 그리고 있어요. 영감이라는 거는 사실 없지만 싸이클롭스 작업의 경우는 성소수자 이슈를 그릴때만 사용 해요.
상훈 : 이슈가 영감이 되는 거네요?
나환 : 네, 얼마 전에 이슈가 됐던 군형법 92조 6 과 관련해서 군대에서 남성 동성애자 색출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런 이슈들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소개를 할까? 어떤 식으로 시각화 할까 했을 때는 군형법 92조 6이면 군인을 사이클롭스로 만든다던지 그런 식으로…

사진 : 전나환작가가 작업한 '군형법 92조 6' 폐지 관련 군인권 지지를 위한 뱃지
상훈 : 청소년성소수자들이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셨나요?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성소수자들이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나환 : 성인 성소수자들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살고 있잖아요? 청소년 성소수자들도 학교나 가정 안에서 숨기고 사는 모습은 같은 것 같아요. 대신 그런 어려움에 대한 케어를 받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학교폭력이 있잖아요. 그 집단 안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차별, 폭력 같은 것에 성인들보다는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상훈 : 띵동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들이 떠오르시나요?
나환 : 띵동포차가 떠올라요.
상훈 : 왜요?(웃음)
나환 : 띵동의 프로그램 중에 제일 처음 알게 된 게 띵동포차인데 종로에 모여든 친구들을 모아서 밥도 주고 이런저런 정보도 나누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페이스북에서 보고 “와 이거 너무 좋다” 왜냐하면 10대들이 막 종로 와서 방황 하잖아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술먹으러가지도 못하고 돈도 없고… 장소를 종로로 잡았다는 게 정말 좋아요. 그런데 띵동포차에 청소년들 많이 와요?
상훈 : 20명 내외로 와요.
나환 : 정기적으로 오는 청소년도 있나요?
상훈 : 네 정기적으로 오는 청소년 분들도 계시고 상담이나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나환 :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견학? (웃음) 어떤 청소년들이 와있는지 분위기가 어떤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사실 청소년 성소수자는 주위에서 만날 일이 없어요. 지나가면서 딱 봐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종로에서 보이기는 하는데 그 뒤로 이야기를 섞지도 않고 지나갈 뿐이잖아요.
상훈 : 미술작품 같은 것을 굿즈로 제작해서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환 : 그것도 좋죠. 비슷한 생각은 했어요.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볼 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림밖에 없으니까 예를 들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미술공부를 같이 하는 건 어떨까? 근데 굳이 나한테 와서 배울건 없이 미술학원 가면 되니까 (웃음) 그림으로 청소년성소수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성인 성소수자들이 우리를 이렇게 생각해주고 있네? 우리 편이 있어!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선물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걸 가지고 다니면서 지켜줄 수 있는 거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뭐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훈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나환 : 음… 띵동에 후원을 (웃음) 정기후원을 꼭 많이 해주세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이야기를 나눠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들도 많이 물어봤어요! 전나환작가님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띵동이 후원회원을 찾아간다! 다음달에도 만나요~!!
인터뷰어, 편집_ 띵동 사업운영팀원 상훈
인터뷰이, 사진_ 전나환 작가님
안녕하세요? 상훈이에요! 한 달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저번 달 부터 새롭게 시작한 기부회원이야기. 이번에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있는 전나환 작가님입니다! 전나환 작가님은 청소년 성소수자에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있을까요?
사진 : 전나환작가
상훈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나환 : 저는 미술작가 전나환이라고 하구요. 얼마 전부터 성소수자 이슈를 주제로 미술작업을 하고 있는 게이입니다(웃음)
상훈 : 닷페이스 인터뷰를 봤어요. 올란도 추모 포스터 이후에 이슈가 많이 되신 것 같아요.
나환 : 작년겨울쯤? 인터뷰했어요. 그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 포스터로 기억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의도치 않게… 올란도 포스터 작업 이후에 발생하는 많은 이슈에 관심이 더 깊게 생긴 것 같아요. 그 것을 그냥 관심으로 가지고 있지 않고 작업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활동을 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란도 사건 이후로.
상훈 :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나환 : 네, 좀 더 가시화 시키는 게 중요 한 것 같아서…
사진 : 전나환작가가 작업한 올란도 추모 포스터
상훈 : 띵동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나환 : 띵동은 타리(띵동 운영위원)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타리랑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띵동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해서 그 곳이 어떤 곳이냐고 물어봤더니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라고 소개해줬어요. 사실 청소년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일이 별로 없어요. 성인 성소수자들이. 어른들이 노는 방식으로 놀다보니까 클럽가고 술집 가고 (웃음) 존재를 잘 모르는데 나의 10대를 생각해보면 저는 잘 지냈거든요 (웃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관심이 생겼어요. ‘이게 왜 필요할까?’ 생각을 해보니…
사진 : 전나환작가가 작업한 청소년 성소수자 관련 포스터
상훈 :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활동도 하신거로 알고 있어요 페이스북에 청소년 성소수자를 주제로 작품도 올리셨었고 바 프렌즈에서 후원전시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띵동을 후원 해주셨는데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나환 : 프렌즈의 정남사장님하고 그림이 팔리면 후원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처음에는 지보이스에서 잠깐 활동을 하기도 했고 친구사이 사람들과 가까워서 친구사이를 할까 하다가 띵동이 재정적으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띵동에 후원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띵동으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띵동은 그 전부터 정기후원을 하고 있었는데 소액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감질나잖아요. 그래서 결정하게 됐어요. 돈을 많이 벌면 매달 크게 후원하고 싶은데…
상훈 : 띵동을 위한 전시활동을 하셨잖아요? 당시 작품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나환 : 작년에 개인전을 한번 하고 그 때 전시했던 작품들이 성소수자의 자긍심, 존재에 대한 작업물을 전시했었는데 게이 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 주변 성소수자 친구들은 많이 왔는데 소위 말하는 ‘주말게이들’(?) 은 제 작업을 본 적이 없을 거 에요. 그 때 전시를 합정 쪽에서 했는데 게이들이 전시를 합정에서 하면 누가 올까 생각해보니까 비성소수자 사람들도 전시를 보러 합정으로 잘 안 가는데… 어쨌든 성소수자 자긍심에 관련된 작업이니까 프렌즈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OK 해주셔서 딱 맞아 떨어진 것 같아요. 그림이 공간이랑도 잘 어울리고 다행히 팔리기도 했고 (웃음) 그래서 후원도 하게 됐죠.
사진 : 바 프렌즈 내 전나환작가의 그림 전시
상훈 : 작품에 대한 영감은 어떻게 얻으세요?
나환 : 영감?! (웃음) 작업이 크게 두 종류가 있어요. 어린아이 얼굴, 옆모습을 그리는 작업하고 사이클롭스 외눈박이시리즈 두 가지가 있어요.
상훈 : 사이클롭스?
나환 : 사이클롭스 시리즈라고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외눈박이 괴물인데 성소수자를 상징? 한다고 제가(빗대어) 만든 케릭터 같은 거죠. 주로 성소수자 이슈를 작업 할 때는 이 사이클롭스를 사용을 하고 제가 아무 목적 없이 그리는 작업은 어린 아이를 그리고 있어요. 영감이라는 거는 사실 없지만 싸이클롭스 작업의 경우는 성소수자 이슈를 그릴때만 사용 해요.
상훈 : 이슈가 영감이 되는 거네요?
나환 : 네, 얼마 전에 이슈가 됐던 군형법 92조 6 과 관련해서 군대에서 남성 동성애자 색출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런 이슈들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소개를 할까? 어떤 식으로 시각화 할까 했을 때는 군형법 92조 6이면 군인을 사이클롭스로 만든다던지 그런 식으로…
사진 : 전나환작가가 작업한 '군형법 92조 6' 폐지 관련 군인권 지지를 위한 뱃지
상훈 : 청소년성소수자들이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셨나요?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성소수자들이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나환 : 성인 성소수자들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살고 있잖아요? 청소년 성소수자들도 학교나 가정 안에서 숨기고 사는 모습은 같은 것 같아요. 대신 그런 어려움에 대한 케어를 받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학교폭력이 있잖아요. 그 집단 안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차별, 폭력 같은 것에 성인들보다는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상훈 : 띵동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들이 떠오르시나요?
나환 : 띵동포차가 떠올라요.
상훈 : 왜요?(웃음)
나환 : 띵동의 프로그램 중에 제일 처음 알게 된 게 띵동포차인데 종로에 모여든 친구들을 모아서 밥도 주고 이런저런 정보도 나누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페이스북에서 보고 “와 이거 너무 좋다” 왜냐하면 10대들이 막 종로 와서 방황 하잖아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술먹으러가지도 못하고 돈도 없고… 장소를 종로로 잡았다는 게 정말 좋아요. 그런데 띵동포차에 청소년들 많이 와요?
상훈 : 20명 내외로 와요.
나환 : 정기적으로 오는 청소년도 있나요?
상훈 : 네 정기적으로 오는 청소년 분들도 계시고 상담이나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나환 :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견학? (웃음) 어떤 청소년들이 와있는지 분위기가 어떤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사실 청소년 성소수자는 주위에서 만날 일이 없어요. 지나가면서 딱 봐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종로에서 보이기는 하는데 그 뒤로 이야기를 섞지도 않고 지나갈 뿐이잖아요.
상훈 : 미술작품 같은 것을 굿즈로 제작해서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환 : 그것도 좋죠. 비슷한 생각은 했어요.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볼 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림밖에 없으니까 예를 들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미술공부를 같이 하는 건 어떨까? 근데 굳이 나한테 와서 배울건 없이 미술학원 가면 되니까 (웃음) 그림으로 청소년성소수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성인 성소수자들이 우리를 이렇게 생각해주고 있네? 우리 편이 있어!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선물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걸 가지고 다니면서 지켜줄 수 있는 거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뭐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훈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나환 : 음… 띵동에 후원을 (웃음) 정기후원을 꼭 많이 해주세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이야기를 나눠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들도 많이 물어봤어요! 전나환작가님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띵동이 후원회원을 찾아간다! 다음달에도 만나요~!!
인터뷰어, 편집_ 띵동 사업운영팀원 상훈
인터뷰이, 사진_ 전나환 작가님